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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나로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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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나로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미디어숲

판덩 (지은이), 이서연 (옮긴이)

2023-01-10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
4000만 독자가 믿고 따르는 독서회 리더,
판덩이 설명하는 생활밀착형 논어
인생에 한 번은 논어를 읽어야 한다
★★★★★

"무엇을 해도 공허한 인생, 이제는 논어다!"
시대 불문의 고전, 논어로 느끼는 ‘배움의 매력’

수천 년 전의 책이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면 이는 단 한 가지 이유다. 여전히 책의 가치가 그 시대에 추앙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삶이 버겁고 고통스러울 때 많은 사람은 멘토가 될만한 인물의 처세와 지혜를 찾는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를 맞이하며 극도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지만 내면은 여전히 공허하고 허탈하다. 이 어지러운 시대에 우리는 다시금 옛 위인의 지혜를 탐색하게 된다. 그리고 그 정수가 바로 『논어』이다.

저자는 현재 40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판덩 독서회’의 리더다. 그가 동서양의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중국과 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현실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새롭게 해석했다.
책은 전편인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에 이어 논어 10편의 마무리 편인 ‘술이(述而) 편, 태백(泰伯) 편, 자한(子罕) 편’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술이 편은 마치 공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 만큼 공자 인생의 주요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 공자들과 가장 친근하게 지냈던 제자들만이 간파할 수 있는 공자의 인간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태백 편은 오나라의 시조로서 공자가 고대의 성현인 태백을 칭송한 것으로 시작한다. 공자가 강조했던 예와 인, 효의 사상이 중심을 이루며 이를 바탕으로 덕행을 실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또한 배움을 권장하고 몸가짐을 바르게 하여 인간의 길이 무엇인지 권고하는 글도 매력적이다. 마지막 자한 편에는 아주 오랜 기간부터 공자와 함께했던 의리의 제자들이 등장한다. 제자들의 입을 통해 공자의 인간적인 면모와 시대를 읽는 냉철한 시선,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진심어린 위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동양철학의 거장인 도올 선생은 “『논어』의 핵심은 바로 「술이」와 「자한」이다.”라고 누누이 말할 정도로 이 책은 논어 내용 중 백미를 장식한다.

『논어』는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수많은 해석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특별히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의 눈에 비친 논어는 단순히 옛사람들의 고리타분한 말이 아니다. 수천 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강한 울림을 주는 것은 삶의 본질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임을
간파한 저자는 현시대에 맞게 『논어』를 재조명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했다. 현대 과학에 근거한 이론으로 공자의 주장을 검증하고, 흥미 넘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초등학생도 이해할 정도로 아주 친절하게 공자의 가르침을 전한다.
공자의 지혜와 처세를 오늘의 현실에 맞게 들려주는 이 책으로 우리 현대인들이 걱정하는 생활, 직장, 학습, 창업, 인간관계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b>시적 은유로 날카롭게 파헤치는 시대의 통찰!
알기 쉬운 언어로 묵직한 가르침을 전하는 논어의 묘미

이 책의 짧지만 묵직한 공자의 언어는 마치 수수께끼를 풀듯 아리송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4천 만의 독자를 거느린 독서회 리더인 저자 판덩이 친절하게 해석해주기 때문이다.
공자의 언어는 마치 시를 닮았다. 노래를 하듯, 운율을 외듯 소리 내어 읽다 보면 한 편의 옛 시를 감상하듯 저도 모르게 리듬을 타게 된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시적 언어 속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 있다. 시대를 냉철하게 읽고 호되게 비판하는 통찰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생의 위기에 처했을 때 『논어』를 읽으면서 불안을 이겨내고, 삶의 새로운 행복을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뜻깊은 경험을 많은 독자와 나누고 싶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자신이 이해한 바를 바탕으로 『논어』를 어떻게 우리 인생에 응용할 수 있는지, 지금 시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논어’를 떠올리면 고리타분한 문장과 지루한 풀이를 생각한다. 수십 권의 논어를 독파한 판덩의 논어는 다르다. 실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고루한 문장들을 걷어내고, 현대적인 용어와 일상어로 공자의 깨달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논어의 각 구문과 관련되어 틈틈이 소개되는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일들이기에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논어』의 문장을 찾아내어 한자 하나하나를 해석하며 큰 깨달음을 준다.

<b>변하지 않는 삶의 본질이 있는 한
논어의 행보는 영원할 것이다

『논어』는 시대를 불문하고 반복적으로 복원되고 복제되었다. 수백 권의 논어가 쏟아져 나온다는 것은 공자의 언어가 그만큼 시대의 변화에 관계없이 그 위대함이 통용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판덩 역시 공자의 언어로 위안을 얻었다. 저자는 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국 중앙텔레비전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극도의 스트레스와 무기력에 시달렸다. 그는 항상 ‘직장을 잃으면 어쩌지? 프로그램이 다시 엎어지면 어쩌지? 집세를 내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달고 살았다. 때로는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있었다. 위기의 순간, 그를 구원한 책은 『논어』였다. 불안과 초조함으로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던 당시 『논어』를 만난 저자는 그 후 세상의 모든 『논어』를 찾아 읽으며 쉼 없이 연구했다.

삶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공자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거나 사람들에게 해가 될 법한 것들은 입에 담지 않았다. 그에게는 3천여 명의 제자가 있었고, 이는 공자가 늘 옳은 말을 하는 이유, 비단 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언행일치의 모범을 보인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자신의 말 한마디, 생각 한 구절은 곧 3천여 명의 제자들에게 작고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비록 홀로 있을지라도 괴이한 것, 힘쓰는 것, 어지러운 것, 영적인 것에 관한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 역시 논어를 읽으며 잠시나마 따듯하지만 냉철한 공자의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 추천사

“살면서 곤혹스러울 때 논어를 펼쳐 들고 싶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현시대의 삶과 오늘날의 과학 이론을 결합해 논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한다.”

“우리 인생에서 직면하는 모든 문제인 공부, 성장, 관계, 처세, 이런 것들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 논어를 읽고 나서 한 편씩 아이에게 들려주었는데, 나 자신은 물론 아이에게 가장 값진 성장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사례와 일상어로 쉽게 설명하고 있어 난생처음 논어를 접하는 사람도 충분히 독파할 수 있다. 논어를 공부하는 입문서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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