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다!
금융은 인류가 영원히 떠날 수 없는 삶의 터전이다!
인류는 태어날 때부터 부를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오로지 부를 얻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것 말고도 경제학에서 말하는‘수요’와‘지혜’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금융학은 단지 경제학에서 뻗어 나온 가지에 불과한 것만은 아니다. 지리적 환경과 기술·종교·경제체제를 망라한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금융은 오로지 지금 이 시대와만 연계되어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금융 사건의 배후에는 사회·경제·문화·역사적 배경이 있다. 이는 한 세대만으로는 절대 쌓을 수 없는 것들이다.
금융의 본질을 추구하려면 역사를 해부하여 분석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점이다. 각 단계의 역사는 결코 중복되지 않으며, 그 역사의 배후에는 규율이 있다. 금융의 발전은 개인, 민족, 국가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금융 자체의 내부적 발전 코드가 있다. 바로 규율인데, ‘하늘의 뜻’으로 이해해도 좋다. 국가가 쇠퇴하면 금융은 부를 약탈하는 도구가 되고, 화폐는 소수의 호주머니로 들어간다. 사회 부의 원칙은 ‘약탈’로서 설사 오늘 행복하더라도 내일은 불행한 날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시대별로 국가, 인물, 사건으로 나눠서 금융을 핵심으로 삼아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언어로 금융사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그리스, 로마, 프랑크,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 클로비스, 찰스 1세, J.P 모건, 소로스, 튤립 거품, 사우스시 거품, 서브프라임 위기 등을 일목요연하게 펼쳐서 세계 흥망성쇠의 골격을 그려냈다. 또한 인민폐 가치절상, 통화팽창 등 금융의 민감한 사안을 심도 있게 풀이하여 독자들이 금융사 지식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금융학 교수. 중국 인민대학교 총장,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미국 아이젠하워 펀드 수석 학자, 콜롬비아 대학교 풀브라이트(Fulbright) 수석 객원학자, 인사부(人事部) ‘신세기 백천만 인재 프로젝트’ 국가급 인물 입선, 교육부 주최 제1회 전국 고교청년교사상 및 전국 우수 박사학위 논문지도 교수상 수상.
서문
\r\n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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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제1장 돈의 본성은 본래 선하다(그리스-로마)
\r\n신전 위의 아테네
\r\n사회 불안정 속에서 금융업이 탄생하다
\r\n금융에 무너진 아테네
\r\n로마의 채무노예
\r\n돈과 쾌락이 전부였던 로마
\r\n네로의 모략
\r\n어떻게 해야 백성의 돈을 갈취할 수 있을까
\r\n물가는 통제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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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제2장 잃어버린 화폐(프랑크 왕국)
\r\n약탈할 돈이 없었던 콘스탄티누스
\r\n서유럽 게르만족이 화폐를 사라지게 하다
\r\n서유럽 최초의 황제: 클로비스
\r\n서유럽의 진정한 소농경제
\r\n저울과 검-해적의 상업활동
\r\n
\r\n제3장 암흑시대(중세기)
\r\n도시의 발달
\r\n누가 봉건 영주제를 무너뜨렸는가
\r\n템플 기사단의 재물
\r\n십자가 위의 금융 코드
\r\n국왕이 도적이 된 이유
\r\n서유럽 발달의 기원
\r\n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금융전쟁(상): 기사의 헌신
\r\n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금융전쟁(하): 영웅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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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제4장 이웃 국가의 금융 발전(스페인, 네덜란드)
\r\n콜럼버스가 발견한 것
\r\n신대륙의 금은보화는 누구를 해쳤는가
\r\n스페인의 몰락
\r\n제1세대 세계 화폐: 네덜란드의 차용증
\r\n회사는 도둑질에서 유래되었다
\r\n튤립의 거품
\r\n
\r\n제5장 금융강국이 되는 방법(해가 지지 않는 나라)
\r\n면죄부의 득과 실
\r\n자본의 첫 번째 핏방울, 신의 눈물
\r\n인클로저 운동의 새로운 해석
\r\n영국 내전: 국왕의 토지압류 방법
\r\n찰스 1세의 죽음
\r\n사우스시 컴퍼니의 사기극
\r\n마지막 히든카드: 잉글랜드 은행
\r\n
\r\n제6장 금융 패자가 되는 방법(영국과 프랑스의 패권다툼)
\r\n프랑스가 유럽의 주역이 된 비결
\r\n존 로의 금융 전설(상): 도박왕의 대변신
\r\n존 로의 금융 전설(하): 미시시피 거품
\r\n바스티유 감옥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었을까
\r\n혁명가에게 돈이 없는 결과
\r\n왜 우리는 서양 열강처럼 되지 못했을까
\r\n
\r\n제7장 신세계의 외침(미국 독립)
\r\n식민지의 화폐
\r\n식민지 세수는 심부름 값에 불과했다
\r\n독립전쟁은 누구를 위한 독립이었나
\r\n미국 금융의 아버지
\r\n중앙은행의 몰락
\r\n신은 무엇을 창조했는가
\r\n1857년 뉴욕
\r\n남북전쟁은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나
\r\n
\r\n제8장 황금세계(미국의 궐기)
\r\n화폐는 금이다
\r\n은의 음모
\r\n금과 은의 전쟁
\r\n미 연방준비제도의 비밀
\r\n모건재단의 발전
\r\n독점법과의 전쟁
\r\n
\r\n제9장 전쟁과 돈 1(제1차 세계대전)
\r\n전쟁의 서막: 독일의 기원
\r\n제1차 세계대전: 부자의 흥망성쇠
\r\n독일은 왜 돈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가 되었나
\r\n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배상금을 물어야 하는가
\r\n영국과 미국이야말로 계획경제다
\r\n금융 삼국지
\r\n제1회 G10 금융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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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제10장 전쟁과 돈 2(제2차 세계대전)
\r\n1929년 대공황의 발생
\r\n안녕, 1929년
\r\n루스벨트의 구제
\r\n누가 히틀러를 신전 위로 올려 보냈나
\r\n국화와 칼
\r\n약탈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r\n무기대여법의 비밀
\r\n1944년 브레튼우즈
\r\n영원한 망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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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1장 냉전이 곧 금융전쟁이었다(냉전시대)
\r\n냉전의 비밀 무기
\r\n별들의 전쟁 속 거짓말
\r\n마셜 플랜의 음모
\r\n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유럽은 부흥했는가
\r\n스태그플레이션의 원인
\r\n트리픈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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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제12장 금융의 신세계
\r\n레이건의 계획
\r\n‘호의호식하는 백수’의 비밀
\r\n벚꽃 계절 즈음에
\r\n소로스의 저주
\r\n영국 파운드화 공격 사건
\r\n태국 바트화 지키기
\r\n동남아시아 기적의 참모습
\r\n미국 신경제
\r\n다국적 화폐 유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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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제13장 위기의 시대
\r\n서브프라임이란
\r\n베어스턴스의 패배
\r\n리먼브라더스의 죽음
\r\n마지막 투자은행
\r\nGM의 100년 역사
\r\n금융이 세계를 지탱한다면 금융을 지탱하는 것은 무엇인가
\r\n이것이 결말은 아니다
\r\n
\r\n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