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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의 탐정소설 - 칠칠단의 비밀, 동생을 찾으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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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의 탐정소설 - 칠칠단의 비밀, 동생을 찾으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방정환 
  • 출판사(주)비전핸드 
  • 출판일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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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열일곱 살 소년 상호는 두 살 아래 여동생 순자와 함께 자신의 출신도 모른체 일본이 단장이 이끄는 곡마단에서 힘겹게 생활을 한다. 조선에서 공연을 하던 어느 날 이상한 노인 찾아와 자신이 삼촌이라도 한다. 지금까지 출신조차 몰랐던 오누이는 자신들이 조선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조선말을 모르는 그들을 위해 노인과 같이 온 한기호 학생이 통역을 해주어, 어머니의 안타까운 소식도 접하게 되고..아버지 소식을 묻는 찰나에 단장이 그들의 만남을 방해하게 된다.. 상호는 동생과 함께 곡마단을 탈출할 계획을 세우지만 동생 순자는 그만 그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상호의 동생 순자의 구출 과정과 모험담을 그린 소설 ‘칠칠단의 비밀’..


동생을 찾으러

창호의 동생 순희가 학교에서 돌아오던 중에 실종이 됐다. 창호는 동생 순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데, 어느 날 주소지 불명의 편지를 한 통 받게 된다. 동생 순희가 자신을 구해달라는 편지였다. 순희는 하교길에 어떤 여인에게 납치되어 있고, 곧 청나라로 자신을 끌고 간다고 했다. 창호는 순희를 찾기 위해 무작정 집을 나서고, 덕수궁 금방으로 향하는데, 어디선가 소녀의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창호는 그 울음소리가 순희라고 확신하고 그 집 담을 넘어가 들어간다. 그러나 창호도 청나라 사람들에게 붙잡히기 된다. 하지만 창호는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여 경찰서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고, 아버지와 순사들을 데리고 그 집에 가지만 순희는 온데간데없다. 오빠 창호의 용감하고 재치 발랄한 추적 활동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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