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의 괴테 조수이자 절친한 동료로 기억되고 있는 에커만은 1792년 독일 빈젠에서 태어났다. 나폴레옹에 대항하는 북부 독일 해방전쟁에 참가했으며, 하노버에서 육군성 서기로 지내다가 괴팅겐에서 법학 공부를 했지만 문학과 역사에 더 흥미를 느껴 1821년 시집을 출판하기도 했다. 괴테에게 흠뻑 빠진 그는 괴테에 관한 평론을 그에게 보내 마침내 바이마르로 초대를 받자, 법학 공부를 포기하고 무보수로 괴테의 문학 조수가 되었다.
1823년부터 1832년까지 10여 년 동안 에커만은 1천 회 가량 괴테의 집을 방문하였고, 그 가운데 1/4 정도에 해당하는 날에 나눈 대화를 괴테의 허락을 받아 글로 기록하였다. 에커만은 인생과 예술과 학문을 주제로 괴테와 대화를 나누며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숙했으며, 이를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에커만에게 있어 괴테는 지적 동반자이자 절대자였던 것이다.
그는 괴테가 세상을 뜰때까지 괴테의 원고를 정리하고, 대화를 나누고, 괴테의 원고를 토대로 책을 펴냈다. <예술과 고대>라는 잡지의 편집을 맡았고, 괴테 사후에는 그의 유언집행인이 되어 유작을 관리하고 <유고 전집>을 펴냈다.
제 1 부: 1823∼1827
머리말… 11
서 론… 15
1823년… 33
1824년… 84
1825년… 133
1826년… 172
1827년… 200
제 2 부: 1828∼1832
1828년… 277
1829년… 312
1830년… 390
1831년… 444
1832년… 510
제 3 부: 1822∼1832
머리말… 517
1822년… 522
1823년… 526
1824년… 540
1825년… 557
1826년… 593
1827년… 596
1828년… 668
1830∼1832년… 704
역자 주… 768
괴테와의 대화 에 대하여… 817
괴테 연보…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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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작품들…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