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것은 허리지만, 흔들리는 것은 하루다
《40대 직장인을 위한 요통 회복 필라테스》는 허리 통증을 단순히 허리 한 부위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 굳어진 골반, 덜 쓰이는 엉덩이와 하체, 짧아진 호흡과 몸통의 긴장이 어떻게 허리에 부담을 몰아주는지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다.
이 책은 허리를 세게 늘이거나 무조건 강화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통증이 있는 몸일수록 먼저 호흡을 고르고, 골반과 몸통을 부드럽게 깨우며, 복부와 엉덩이, 하체가 다시 역할을 나누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아침에 허리가 굳는 순간,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 때의 불편함, 갑자기 뜨끔한 이후의 불안처럼 40대 직장인이 자주 겪는 장면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하루 10분 회복 루틴과 생활 속 실천법도 함께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회복은 다시는 아프지 않는 완벽한 몸이 아니다. 불편함이 찾아와도 지나치게 겁먹지 않고, 몸이 힘들 때 무엇부터 조절해야 하는지 알며, 허리에 몰리던 부담을 몸 전체가 다시 나누는 것이다.
허리를 이기는 운동이 아니라, 허리와 함께 무너지지 않는 몸을 만드는 책.
하루를 버티느라 먼저 지쳐버린 허리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회복의 순서를 담았다.
출판사 샨티스토리는 요가·필라테스·명상·자연치유 분야의 전문 지식을 삶의 언어로 전하는 출판사다.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몸을 두렵게 하기보다 이해하게 하고, 독자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책을 만든다.
저자 강유란은 부산 해운대의 바디테라피 요가&필라테스 대표원장이자 바디필라테스 평생교육원 대표원장이다.nn오랜 시간 필라테스 현장에서 직장인과 중년 여성, 만성적인 근골격계 불편을 겪는 회원들을 지도하며, 통증을 한 부위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몸 전체의 움직임과 생활 습관, 심리적 긴장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관점을 발전시켜 왔다.nn현재 국제통합테라피학회(IAIT) 근골격·신경계치유그룹 통합기능움직임 필라테스 연구위원장을 맡아 근골격계 기능 회복과 움직임 교육을 연구하고 있으며, 메디필라테스얼라이언스(MPA필라테스) 심사위원 및 국제교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nn특히 오랜 좌식 생활과 반복되는 업무 스트레스로 허리 통증을 겪는 40대 직장인들의 현실에 주목한다. 허리를 무조건 강화하거나 통증 부위만 풀어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호흡과 몸통, 골반, 엉덩이, 하체가 다시 역할을 나누는 통합적인 움직임을 통해 허리가 덜 애쓰는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nn「기구 기반 필라테스와 만성 요통」을 주제로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필라테스 기구가 단순한 운동 장비가 아니라 몸의 좌우 차이와 보상 움직임, 지지 패턴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재교육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 전하고 있다.nn이 책에는 센터에서 만난 수많은 회원들의 실제 고민과 변화가 담겨 있다. 저자는 요통의 회복을 ‘다시는 아프지 않는 완벽한 몸’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고, 불편함이 찾아와도 지나치게 겁먹지 않으며, 허리에 몰리던 부담을 몸 전체가 다시 나누어 갖게 되는 과정이 진정한 회복이라고 말한다.nn저서 《40대 직장인을 위한 요통 회복 필라테스》를 통해 하루를 버티느라 먼저 지쳐버린 허리를 다그치기보다, 몸과 다시 협력하며 살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회복의 순서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