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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육식 동물이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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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육식 동물이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캐서린 맥클린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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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그 존재들은 내 침대 옆에 서 있었다. 그들은 스키복처럼 생긴 우주복을 입었고, 그들의 머리 위에는 어항을 뒤집어 놓은 것 같은 투명한 공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가면 무도회를 위한 복장처럼 보였다. 기이한 복장에 웃기는 가면을 쓴 사람들처럼 보였다.
나는 그 가면 같은 것들이 그들의 진짜 얼굴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나는 그들과 논쟁을 벌였고, 마치 가면 뒤에 사람들이 있다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사람이 맞았다. 나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었고,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고, 말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흥분하는지에 따라서, 나는 그들을 좋아할지 혐오할지 결정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좋아하기로 결정했고, 그것은 마치 모성애가 가득한 어머니의 마음 같은 것이었다. 아마 누구든 그들에게 모성애를 느낄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들은 모두 로니라는 의대생을 기억나게 했다. 내가 예전에 만났던 남자애였다. 그는 작고 통통했으며 열정에 가득 차 있었다. 누구라도 그를 좋아할 것이지만, 그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그는 평화주의자였다. 그는 시를 썼고, 매우 부적절한 상황과 시간 속에서 그 시를 꺼내서 큰 소리로 읽었다. 그는 너무 빨리 말할 때는 몸을 떨었다.
그들은 그와 정말로 비슷했다. 그 모든 두려움과 부드러움을 가진 존재들이었다.
<추천평>
"전쟁과 핵폭탄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클래식한, 견고한 단편소설. 전쟁의 중단이 실패하고, 협상과 타협, 공포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 인류. 반전이 있는 결말은 어떤 점에서 전형적이지만, 작품 그 자체의 전개로서는 설득력이 뛰어나다."
- wolvestira, Goodreads 독자
"판타지와 미래주의가 뒤섞인 작품이다. 외계인에 의해서 인류의 최후 생존자가 발견되고, 외계인들은 인간들의 육식 동물적 행위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빠르게 읽은 단편 소설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이다."
- William, Goodreads 독자
"화성의 관찰자라는 주제를 가진 작품. 외계 우주에서 온 외계인들이라는 소재도 등장한다."
- Timothy,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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