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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단편소설 약한자의 슬픔 - 한국문학전집 45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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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단편소설 약한자의 슬픔 - 한국문학전집 45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동인 지음 
  • 출판사히얼앤나우 
  • 출판일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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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호는 금동琴童, 춘사春士. 평양 진석동에서 출생했다.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다.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처녀작「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목숨」「배따라기」「감자」「광염 소나타」「발가락이 닮았다」「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1924년 첫 창작집『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학예부장으로 입사하였으나 얼마 후 사임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다.

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 쓰기에 전념하다 마약 중독에 걸려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39년 ‘성전 종군 작가’로 황국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 불경죄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 1948년 장편 역사소설『을지문덕』과 단편「망국인기」를 집필하던 중 생활고와 뇌막염, 동맥경화로 병석에 누우며 중단하고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 하왕십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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