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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쿡 (지은이), 홍영의 (옮긴이)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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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
어두운 병실에서 나는 코마되었다. 내 장기는 어디로 갈 것인가!
누군가가 내 목숨을 노린다. 내 몸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23살의 평범한 한 여자가 자궁의 이상 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어느 날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소파수술을 받게 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며칠 입원하고 끝날 일인데, 이 여자가 입원 후 불과 며칠 만에 코마상태가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영영 깨어나지 못한다면…….
한 평범한 남자가 단순한 무릎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건축가로, 주사 맞는 걸 싫어하고 간호사와 말도 잘 주고받는 호기로운 청년이었다. 수술하고 3일 정도 입원 예정이던 이 남자도 수술 후 못 깨어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이들이 병원의 기획된 하나의 상품이었다면 당신은 오싹하고 소름이 끼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거대한 대형병원에서 파렴치한 의사들에 의해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러진다면…….
이 무서운 소설은 로빈쿡의 또 하나의 문제작이다. 오래전에 출간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로 그 ‘코마’이다. 로빈쿡은 의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런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그려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스릴러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려준다.
주인공인 의대생 수잔은 경악할 병원의 실태에 자신의 눈을 믿지 못한다. 우연히 발견된 사람들의 이상한 코마 현상… 그녀가 발견한 사람만 해도 12명이나 되었다. 그녀는 그 원인을 찾아 병원의 비리를 이리저리 파헤치기에 이른다. 그리고 갖은 위험부담을 안고 일급 비밀장소인 제퍼슨연구소로 몰래 들어가서 장기를 빼내어 매매하는 의사들의 수술 장면을 포착하기에 이른다. 그곳엔 100명이 넘는 맞춤형 코마환자들이 천장에 매달려서 팔려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병원에서 쫓겨나면서까지 의사들의 거대한 음모와 맞서 싸우는 수잔, 그러는 동안 검은 그림자는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미행한다.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의 끝없는 욕심은 병원의 의사들에게까지 침투하여 인간의 장기를 노린다. 인간의 장기를 상품화하기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것이다.
병원에서의 마취가 일상화된 지금, 우리에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코마, 그 코마로 인해 장기매매까지 유발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저자는 절묘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4일 동안 벌어지는 숨 막히는 일대 접전 속에서 당신은 메디컬 스릴러의 진수를 맛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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