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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 - 자연 치유력을 키워 통증 없이 100세까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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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 - 자연 치유력을 키워 통증 없이 100세까지!

비타북스

이진호 (지은이)

2020-09-0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통증의 원인? “자세가 아니라 근육이 잘못됐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이 알려주는 최강의 척추·관절 건강 운동법
근육 불균형을 개선해 통증 없이 100세까지! 자생력 스트레칭

국내 대표 척추·관절 전문병원 자생한방병원은 일시적으로 통증만을 줄이는 치료가 아니라 약해진 신체의 자생력을 강화해 재발까지 방지하는 치료로 유명하다. 이 책은 자생한방병원이 집필한 척추·관절 종합 건강서로 자생한방병원이 강조하는 것처럼 통증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치료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흔히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자세를 고쳐야 통증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원인과 결과를 잘못 생각한 것이다. 잘못된 자세와 통증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가 아니라 모두 어떤 근본 원인에 대한 ‘결과’다. 그래서 통증을 잡기 위해 겉으로 보이는 자세 교정만을 강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이 근본 원인이 바로 잘못된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는 ‘근육 불균형’이며, 근육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만약 근육이 균형 있게 잘 발달해 있다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기본적인 힘이 있어 바른 자세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하지만 단단하게 척추를 붙잡아야 할 근육이 약해졌거나,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유연하게 움직여야 할 근육이 과긴장해 수축되어있는 등 근육이 균형적으로 발달되어 있지 않으면 구부정하고 비틀린 잘못된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
신체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지금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가벼운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면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다. ‘자생력 스트레칭’은 약해진 근육은 강화하고, 뭉치거나 과긴장되어 수축된 근육을 이완해 근육 균형을 바로잡아 바른 자세를 만들고 통증을 완화해 척추·관절 건강을 지켜줄 최고의 운동법이다.
이 책에는 결리고 뻐근한 목, 묵직한 허리, 뭉치고 뻣뻣하게 굳은 등·가슴·어깨, 걸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고관절·엉덩이·무릎은 물론 최근 들어 점점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손목·발목 등 전신의 척추와 관절 부위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위별 스트레칭 55가지와 많은 이들이 흔히 겪는 척추·관절 질환별 스트레칭 45가지가 담겨있다. 또한, 스트레칭 전후에 지압하면 효과를 높여주는 혈자리를 함께 소개한다. 동작 전후뿐 아니라 평소에 수시로 지압하면 핵심 근육을 자극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줘 매우 실용적이다.
‘자생력 스트레칭’의 큰 장점은 추나요법, 동작침법 등 30여 년간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선도해온 자생한방병원의 스트레칭 처방 원칙과 기본적인 운동의 원리 및 특성을 고려해 선별하고 구성했기 때문에 믿고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 스트레칭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과 해당 동작의 주요 포인트, 근육의 수축·이완을 느껴야 하는 부위 등 자세한 팁을 실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독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했다.
척추·관절 질환은 생활에서 오는 질병이다. 이것은 질환이 생겼을 때 단순한 통증 치료만이 아닌 원인에 대한 근본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인 동시에, 평소 척추·관절을 잘 관리할수록 더 오래 건강하게 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통증이 있거나 질환이 찾아왔다면 치료는 의료인에게 맡기되, 「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천해 더욱 근본적으로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관리하자.

<b>척추·관절 통증의 원인? 자세는 억울하다!
잘못된 자세와 통증은 모두 ‘근육 불균형’이 가져온 ‘결과’다
자세 바로잡고 통증 완화하는 자생력 스트레칭

거북목, 새우등, 라운드 숄더 등 잘못된 자세로 통증을 겪어본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오늘부터 바른 자세!’라고 다짐한 후 당장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등을 펴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 노력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1분도 채 되지 않아 포기하고 기존의 편한 자세로 돌아간다. 오히려 무리해 자세를 유지하다가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그 이유를 근본 원인이 아니라 결과만 해결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잘못된 자세가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그로 인한 통증은 모두 ‘근육 불균형’이 가져온 결과이므로 무조건 겉으로 보이는 자세만 교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근육 불균형’이란 쉽게 말해 단단하게 척추를 붙잡아야 할 근육이 약해졌거나, 반대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할 관절 주변 근육이 긴장해 수축되어있어 근육은 물론 신체가 불균형해진 상태이다. 이런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면 구부정하고 비틀린 잘못된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질환도 마찬가지다. 디스크 탈출로 인한 통증이 있을 때, 대부분은 디스크 탈출이 원인이고 통증이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디스크 탈출과 통증은 모두 ‘결과’다. 진짜 원인은 ‘불균형’에 있다. 신체 불균형이 오래 지속되면 잘못된 구조와 기능이 고착화되며 통증을 비롯해 여러 증상과 질환이 발생한다. 근본 원인과 결과에 대한 이러한 오해가 척추·관절 질환을 좁은 시야로 보게 하고, 일차원적인 치료만 하고 마는 문제까지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아무리 의사가 좋은 치료를 잘했다고 해도 그것은 잠깐이고 환자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 일상은 치료 기간보다 훨씬 긴데, 이때 환자가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를 고치지 않고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계속하는 등 이전의 근육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 치료가 모두 헛수고가 되는 경우도 많다. 당장은 증상이 좀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계속 재발하며, 나중에는 더 큰 질병으로 악화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즉,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자세나 통증이 아니라, 근본 원인인 ‘근육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 근육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운동, 그중에서도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단순히 특정 부위를 늘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겉근육과 속근육의 균형을 맞추고 인체를 동적 평형 상태에 가깝게 유지해준다. 굳은 근육은 늘려 이완시키고, 약해진 근육은 적절한 자극을 줘 힘이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가벼운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면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다.

<b>자생한방병원이 알려주는
최강의 척추·관절 건강 운동법

자생한방병원은 30여 년간 국내 비수술 척추치료의 중심에서 일시적으로 통증만을 줄이는 치료가 아니라 약해진 신체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근본 치료를 고수해왔다. ‘자생력’이란 인체의 방어 및 회복 능력으로, 위장이나 장에 이상이 생기면 구토나 설사로 배출하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눈물을 통해 씻어내려는 것 등이 모두 자생력에 해당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자생력 스트레칭’ 또한 척추·관절 통증을 보다 근본적으로 예방·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법이다. 30여 년간 수많은 환자와 만나 치료하고 소통했던 자생한방병원의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척추·관절 통증의 근본 원인인 근육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선별했다. 약해진 근육은 강화하고, 뭉치거나 과긴장되어 수축된 근육을 이완해 근육 불균형을 교정하는 데 특히 효과적인 ‘자생력 스트레칭’은 척추·관절 건강을 지켜줄 최고의 운동법이다.
실제로 자생한방병원에서는 필요에 따라 환자들 개인별 질환 상태에 맞춰 스트레칭을 처방한다. 주로 6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환자에게 효과적인 운동을 제안하는데, 그 기준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급성기에는 가급적 안정을 취하고 급성기가 지나면 동적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여 정적 스트레칭으로 이어간다. 둘째, 항상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시한다. 셋째, 심적인 안정과 코어 발달을 위해 항상 호흡과 함께 시행한다. 넷째, 올바른 자세에서 근육의 처음과 끝을 느끼면서 실시한다. 항상 척추와 관절의 부하가 최소화되는 자세를 취하며, 동작하고 있는 근육을 손으로 직접 만지면서 늘어나는 것을 느끼는 것이 좋다. 다섯째, 혈자리를 함께 안내한다. 핵심 근육을 자극하는 혈자리를 지압하면 근 자극을 통해 스트레칭의 집중도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혈자리가 가진 한의학적 효능으로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섯째, 자생력은 자기 관리의 꾸준함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천천히, 꾸준히,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을 할 것을 추천한다.
이 책에 소개한 100가지 스트레칭은 모두 위와 같은 원칙과 운동의 기본 원칙들을 고려해 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대한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동작만을 선별해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b>“자세 탓하지 말고 근육부터 챙기세요!”
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

이 책에는 결리고 뻐근한 목, 묵직한 허리, 뭉치고 뻣뻣하게 굳은 등·가슴·어깨, 걸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고관절·엉덩이·무릎은 물론 최근 들어 점점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손목·발목 등 전신의 척추와 관절 부위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위별 스트레칭 55가지가 담겨있다. 또한, 많은 이들이 흔히 겪는 척추·관절 질환 17가지를 정리해 각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법과 함께 자생력 스트레칭 45가지를 소개했다.

<b>[ 자생력 스트레칭 구성 원칙 ]

√ 동작과 자세는 근육의 시작과 끝에 초점을 맞췄다
올바른 스트레칭은 근육의 시작과 끝을 반대로 늘려줘야 한다. ‘자생력 스트레칭’은 바른 자세를 취한 후 손으로 근육의 말단이나 혈자리를 지압하여 근육이 자극될 수 있는 동작을 구현했다. 또한 동작마다 스트레칭 전후에 지압하면 좋은 혈자리를 소개했는데, 이는 스트레칭 효과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칭할 근육을 마사지한 후 시작할 수 있어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 근육 늘리기와 강화 운동을 함께 소개했다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함께 소개했다. 근육은 잘 늘어나게만 해서도 안 되고 무조건 수축시켜 긴장되게만 해서도 안 된다. 한쪽이 늘어나면 그 반대쪽은 자연스레 긴장을 유지해야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고 자세가 유지될 수 있다. 근육은 무조건 늘어나 있을 때 힘을 잘 못 내는 것이 아니다. 짧아진 상황에서도 유연성과 근력이 떨어져 있으면 힘을 제대로 낼 수 없다. 그러므로 유연성을 키우는 스트레칭과 관절이 올바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함께 실천해 힘과 유연성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단련해야 한다.

√ 스트레칭 종류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동작 수행 횟수와 시간을 적용했다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은 동적/정적 스트레칭, 등척성/등장성 운동 등 종류마다 가장 효율적인 동작 수행 횟수와 시간이 다르다. 이 책에 소개한 ‘자생력 스트레칭’ 동작에는 그 횟수와 시간을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 경혈의 원리를 더했다
스트레칭에 한의학적인 효능을 주는 혈자리 지압점을 추가해 효과를 배가시켰다. 동작 전후뿐 아니라 평소에 수시로 지압하면 핵심 근육을 자극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줘 매우 실용적이다.

√ 기본 운동부터 조금씩 강도가 높아지는 스트레칭 순으로 나열했다
그래서 ‘자생력 스트레칭’은 운동 프로그램을 따라 하듯 1세트로 실천하면 효과적이다.

『4장. 신체 부위별 자생력 스트레칭』은 평소 해당 부위에 통증이 자주 나타나거나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진단받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스트레칭으로 구성했다. 부위별로 7~8가지 스트레칭을 소개했으니, 이 구성을 한 세트로 하여 처음 동작부터 차례대로 모두 실시하면 핵심 근육들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고 지루하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다. 『5장. 척추·관절 질환별 자생력 스트레칭』은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질환이 의심되는 사람을 위한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스트레칭은 최대한 질환이 있는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구성했다. 2~4가지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의 4가지 단계 중 2단계부터 실시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다뤘다. 1단계인 염증기를 지난 모든 환자가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이다. 질환별 자생력 스트레칭 역시 질환마다 구성된 동작을 한 세트로 따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척추·관절 질환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생활에서 오는 병으로 그만큼 평소 환자의 관리가 중요하다. 의료진의 역할이 100중의 80이고, 나머지 20은 환자 본인이 채워나가야 한다. 질환이 생겼다면 치료는 의료인에게 맡기되, 「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으로 본인이 겪고 있는 통증의 본질을 스스로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한 바른 자세 습관을 길러,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치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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