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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코뚜레 - 별일 아닌 간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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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코뚜레 - 별일 아닌 간증

좋은땅

류회백 (지은이)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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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소년원, 서대문 형무소나 드나들던
탕자의 코에 꿰인 하나님의 코뚜레

성령의 축복이 함께하고 있음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불치병이 갑자기 나음으로? 믿기 힘들 정도로 커다란 기적이 일어나고 슬픔 따위는 없는 매일이 이어져야만 주님이 함께하심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일까?

《탕자의 코뚜레》의 저자는 ‘특별히 자랑할 것도 없고 특별한 기적이나 이적, 기대할 것도 없는 그저 평범한, 별것도 아닌 누구나 겪는 일상’이라며 자신의 삶 속에 녹아들어 있던,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한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의 말처럼 그 순간들은 크게 거창하지 않다. 그러나 그 소소한 일상들에는 저자의 순수한 신앙심이 가득하다.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마태25:30)

한달란트를 묻어 두었던 자의 저주다. 만일 장사를 하다가 손해를 봐서 한달란트조차 없이 빈손으로 왔다면 저주를 받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애 쓰다가 잃어버렸다면 동정이라도 가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나태는 용서받을 수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신앙은 간증도 한마디 할 수 없다. 고로, 고난이 없는 믿음은 할 말도 없고 간증이 없다는 것은 아무것도 행한 일이 없다는 증거다. 고난 중에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하나님의 일을 해 본 자만이 하나님의 맛을 느끼고 의에 주리고 목마름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소년원과 감방을 드나들고 기도 중인 사람들을 발로 걷어차며 욕지거리를 내뱉던 불량 청년이 교회의 사찰 집사가 되어 교회를 관리하고 40일 금식 기도를 하더니 이제는 장로가 되어 바다 건너 먼 이국땅에서의 선교 활동하게 되는 것만큼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하나님을 만나 꿰인 코뚜레로 인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주님과 함께 걷고자 하는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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