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전자책

검색
3번의 퇴사, 4번의 입사 - 오늘도 퇴사를 결심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알라딘

3번의 퇴사, 4번의 입사 - 오늘도 퇴사를 결심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하모니북

최우진 (지은이)

2021-05-0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한 직장에서 평생 일하던 시대는 이제 먼 나라 이야기이다!
오늘도 퇴사를 결심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에세이

한 청년이 열심히 준비했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공무원이 된 후 의원면직을 하고, 또 공단으로 이직을 하고, 체코와 말레이시아로 해외취업을 갔다가, 면접에서 떨어졌던 대학병원에 다시 채용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단순히 3번의 퇴사와 4번의 입사의 과정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다. 매번 이직을 원하고 준비했던 것도 아니다. 매순간 열심히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했던 시도들이 쌓여 이렇게 지금 네 번째 직장에 다니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수줍음이 참 많았던 아이, 가지지 못한 것이 많아 열등감에 빠져 살던 아이가 바로 ‘나’ 자신을 찾아가면서 적은 회사일기 그리고 퇴사일기이다. 예상과는 달리 이 퇴사일기는 탄탄대로를 걸으며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직장을 훈장처럼 모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진정한 ‘나’를 찾아가며, 온전한 내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기록에 가깝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저자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동시대를 살고 있는 고민하고 때로는 좌절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장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과정을 담았다. 퇴사의 횟수가 늘어나면서 상처는 늘어만 갔다. 그러나 흉터가 아물어 굳은살이 생겼고, 더 지혜로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행복에 가까워진 자신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삶이란 특별한 것이 없음을, 그렇기에 일상에 감사하면서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우리는 큰 위기를 겪기 전까지 잘 깨닫지 못한다. 과거의 자신과 악수하기 위해 적은 이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소망한다. 수번의 퇴사와 입사를 통해, ‘퇴사’는 ‘실패’가 아님을 말하고 싶었다. 더불어, 자신을 지키는 바람직한 직장생활에 대한 팁도 함께 실었다.

해외취업을 망설이는 사람, 회사생활의 정답을 찾는 사람, 공무원 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 직장 동료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 행복한 삶을 위해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 좀더 나은 삶을 위해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 그리고 오늘도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공지사항

등록된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