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사람에게 책을 권한다. 미래가치가 아니라 현재 직관적인 나를 파악한다. n완성되지 않은 내가 책을 쓸 수 있을까? n‘외로울 때 혼자 걸어요. 쓸쓸할 때 책과 걸어요’ n독서 과정 중인 내가 어떤 맷집인가, 어떤 허영인가? 건방인가? 맞다. 무식한 거다. 무식하면 용감하니까. n왜 책을 쓴다고 들이댔을까? 남들은 성장 스토리 원톱 브랜딩 마케팅 한다고 다들 난리인데, 누구한테 인정받고 싶어서 쓰는 건 아니다. n글 자체에 대한 답답함에 자체 검열의 단계가 필요했으며, 책이 주는 가슴소리 변화를 알리고 싶었다. n종이의 서걱거림 소리도 혼자인 나에게는 친구이다. 글은 내가 지칠까 봐 박자 맞춰주는 라임 친구이다. n네이버 인물검색: 엄인숙 / 닉네임: 오르리 n- 개인메일:orli99165597@gmail.com n- 블 로 그: https://blog.naver.com/book_change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