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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의 표현법 - 1초 만에 생각을 언어화하는 표현력 트레이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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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의 표현법 - 1초 만에 생각을 언어화하는 표현력 트레이닝

현대지성

아라키 슌야 지음, 신찬 옮김

2024-04-03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아이디어를
가장 적확한 언어로 표현해내는
하루 6분 메모의 놀라운 힘

★★★ 일본 1위 광고 회사 ‘덴츠’ 20년차 카피라이터
★★★ 세계 3대 광고상 ‘칸 라이언즈’, ‘원쇼’ 더블 수상
★★★ 박소연, 이유미, 이승용 등 유명 기획자와 카피라이터 강력 추천

회의나 발표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똑 부러지는 언어로 표현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인정받는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어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다.
20년차 ‘덴츠’ 카피라이터이자 세계 3대 광고제를 휩쓴 저자가 ‘회의와 발표 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머리가 새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실제로 광고를 구상할 때 활용하는 표현력 트레이닝을 소개한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하루 6분으로 끝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대단히 강력하다. 먼저 빈 종이를 준비해 제일 위에 질문을 쓰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사고’와 ‘이유’로 나누어 2분간 쓰는 훈련을 하루 3번 반복한다. 이 트레이닝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깊은 무의식에 잠들어 있던 생각들이 마구 솟아오르고 머릿속에 추상적인 이미지로만 둥둥 떠다니던 아이디어가 명료한 언어로 눈앞에 펼쳐진다.
저자는 표현력 트레이닝의 구체적인 방법뿐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와 혼자 훈련할 수 있는 질문 500개까지 자신이 가진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한다. 이 트레이닝을 2주만 실천해보자. 이 책과 함께 머릿속 표현 저장고를 든든히 채워나간다면 어떤 회의나 발표, 기획, 대화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b>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은 모두 가지고 있다는
단 하나의 능력은 바로 OO력!
회사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의 모습을 한번 떠올려보라. 어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대부분 회의에서 날카로운 의견을 내는 모습, 독창적인 기획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끄는 모습, 빈틈없는 보고로 상사에게 인정받는 모습 등이 떠오를 것이다. 이들이 가진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추상적인 생각을 명료하게 표현할 줄 안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능력을 ‘표현력’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일상이나 업무 중에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그 속에서 수많은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생각이나 감정을 의식하지 못한 채 무의식의 영역에 방치한다. 생각을 무의식 속에 방치하다 보면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바로 떠올리기가 어렵다. 즉, 표현력이 부족해진다. 그럼 이 무의식 속에 있는 생각들을 의식의 영역으로 가져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머릿속 언어 저장고를 든든히 채우고 있는 사람은 어떤 질문을 받아도 순간적으로 생각을 구체적인 언어로 말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똑같은 상황에서 남들과 다른 의견을 낼 수도 있다. 같은 사건을 겪어도 그저 ‘아,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지’라고 느끼는 사람과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을까?’라고 계속 고민하는 사람은 생각의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다. 이처럼 무의식 속 생각을 언어화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결국 회의나 발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회사에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이런 표현력을 기를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하루 6분으로 표현력을 트레이닝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메모법을 소개한다.

<b>하루 6분 종이와 펜만 있으면 OK!
간단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메모의 힘
이 책의 저자 아라키 슌야는 대학 시절까지 글쓰기에서 특출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졸업 후 카피라이팅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른 채 일본 1위 광고 회사 ‘덴츠’에 입사했고, 입사 후에도 제대로 된 교육은커녕 “우선 뭐라도 써봐”라는 지시를 받고 일단 무엇이든 쓰면서 맨땅에 헤딩하듯 카피라이팅을 익혔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방법은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 왜 그럴까?
무엇이든 일단 써보려고 하면 머릿속에서 이미 언어화되어 있는 가벼운 생각들이 튀어나온다. 그 말을 종이에 한두 줄 정도 쓰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러니까 그게 무슨 말이야?” 질문을 받은 뇌는 그 문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고 자신이 의식하지 못했던 무의식 속 기억 서랍에서 잊고 있었던 생각이나 경험을 끄집어낸다. 이런 방식으로 생각을 종이에 풀어놓음으로써 더 깊은 생각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간단한 트레이닝에 깊이를 더하고 생각을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들어 말의 해상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따라 하나의 질문을 반복하며 깊이 파고들기, 반대 의견 던지기, 하나의 질문에 다른 각도로 답하기 등을 연습하며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욱 깊이 구체화할 수 있다. 또한 여기저기 흩어진 문장을 그룹으로 묶어 체계화하고 최대한 간단하게 다듬어 메시지를 더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까지 책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다.

<b>초보 카피라이터에서 세계 3대 광고상 수상자가 되기까지
커리어를 180도 변화시킨 표현력 트레이닝
저자는 이 트레이닝을 실천하며 카피라이터로서 커리어가 180도 바뀌었다. 처음에는 맡은 광고의 반응이 신통치 않아 광고주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 정도였다. 하지만 이 방법을 실천하면서부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세계적 기업인 혼다와 롯데 등에서 광고를 맡게 되었고 세계 3대 광고상인 칸 라이언즈와 원쇼에서 더블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금은 기업 광고뿐 아니라 지자체 행사와 국제 행사의 콘셉트 기획, 스타트업 브랜딩까지 담당하고 있다. 저자가 쓴 광고 문구는 지금도 ‘레전드 광고’로 회자되며 많은 이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광고 회사에 다니며 겪은 20년간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가 오롯이 녹아 있다. 카피라이터뿐 아니라 모든 일하는 사람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가상회의와 12가지 예제로 풀어냈고, 독자들이 표현력 트레이닝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부록으로 실었다.
저자는 이 책을 단 한 번 읽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대신 2주만 꾸준히 실천해봐도 일상에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단언한다. 독자들이 이 책과 함께 머릿속 표현 저장고를 든든히 채워나간다면 어떤 회의나 발표, 기획, 대화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몇 번이고 다시 하고
점점 더 많이 상상하고
계속 손을 움직여서
가끔은 잘되다가
반드시 벽에 부딪히고
완성했다고 몇 번이나 생각하고….

하지만 분명
실패할 때마다
미래에 가까워진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하는 사람이 되자.


- 저자의 ‘혼다’ 광고 문구 중에서(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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