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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맡기는 기술 -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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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맡기는 기술 -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센시오

모리야 도모타카 지음, 정지영 옮김

2024-03-2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실무를 꼭 쥐고 있는 리더가 가장 쓸모없다”

<b>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일을 맡겨야 할 때가 온다. 혼자서 아무리 잘해도 할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고, 위로 올라가는게 싫어 승진을 피해도 중간 관리자는 누구나 되기 때문이다.
5만 명 이상의 리더에게 일을 맡기는 방법을 컨설팅한 저자는, 많은 리더가 일을 맡기는 걸 어려워한다고 말한다. 1990년생 직원, 2000년대생 직원은 더 어려워한다. 그런데 1990년대생 직원은 어느새 조직에서 중간관리자가 되어 일을 맡겨야 하는 자리가 됐다. 그리고 2000년대생은 1990년대생과 또 다르다. 배려해서 일을 맡겨도 싫다고 한다. 뭘 원하는지도 알기 어렵다. 차라리 혼자 일하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때 필요한 책이 신간 <일을 잘 맡기는 기술>이다. 일을 잘 맡기는 방법은 직장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일을 맡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사람은 너무나 다양해서 어느 한 가지 기준에 맞춰 일을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 맡길 일의 종류와 일을 맡길 직원의 유형을 알아야 하고 일이 돌아가는 회사 상황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맡긴 일을 그 직원이 잘 해내도록 옆에서 지원도 해야 한다. 성과의 책임은 리더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에 부딪혔을 때 최적의 해결책을 찾도록 안내한다.

<일을 잘 맡기는 기술>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일을 맡기기 전에 리더가 알아두어야 할 사항에 관해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일을 맡길 때 처음 건네는 말에 따라 받아들이는 직원의 반응이 180도 달라진다고 말하며 처음 건네는 말의 예를 상황과 함께 보여준다.
2장은 일을 맡길 직원이 없는 게 아니라 일을 맡기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라며 일을 맡기는 방법 13가지를 설명한다. 일을 맡기며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방법, 비언어가 갖는 중요성, 팀원의 사정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맡기는 방법, 중요한 일을 맡길 때 꼭 해줘야 하는 말, 반대로 일을 맡길 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맡긴 일을 어디까지 관여해야하는지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3장은 일을 맡길 때 좀 더 중요한 사항을 설명한다. 일을 맡길 때 성패를 가르는 요소가 있는데 이것을 놓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일을 맡기는 절대적으로 옳은 방법은 없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직원에 대해 갖고 있는 무의식적 편견을 어떻게 떨쳐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일을 맡겨야 하는지, 반대로 일을 맡기는 리더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방법, 그리고 일을 거절하는 직원에게 일을 맡기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4장은 일을 잘 맡겼으니 이제 맡긴 일을 직원이 잘 해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담았다. 중간보고할 때 체크포인트를 알려주고, 언제든지 상담하러 오라는 말은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맡긴 일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맡긴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맡긴 일을 중단시켜야 할 때 알아야 할 것, 일을 맡긴 후 해서는 안되는 행동, 팀원의 기를 북돋는 한 마디, 팀의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5장은 일을 맡기는 이유에 관해 설명한다. 1990년대생, 2000년대생 직원에게는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중요한 일이어도 거절하기 때문에 일을 맡기는 이유를 설명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6장은 일을 잘하는 리더가 아니라 일을 잘 맡기는 리더가 되는 팁을 전한다. 예를 들어, 일 맡길 때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것과 두 번째 많이 실수하는 것을 알려주고, 팀원이 불안해할 때 리더가 하면 좋은 행동, 맡긴 일을 리더가 처리할 때 팀원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알려준다. 성과를 내는 팀원에게 리더가 조심해야 할 사항도 짚어준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한 행동으로 일을 잘 맡기고도 팀워크가 깨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사소하지만 중요한 포인트을 알고 이에 관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 첵은 5만 명의 리더가 일을 맡기며 겪었던 상황을 예시로 설명한 책이다. 대단히 이해가 쉽다. 그리고 짧은 대화 하나지만 실제 일어난 일을 사례로 들려주고 있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일을 맡길 때 일어나는 거의 모든 경우에 이 한 권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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