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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해티 스미스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워싱턴 주 대 사무엘 스미스 사건에서 검찰은 사건을 증언해줄 증인을 소환했고, 그 증언은 다음과 같았다.
피고인 사무엘 스미스는 아내를 심하게 질투하고 의심했으며, 그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여성으로 묘사한 해티 스미스에게 너무 큰 관심을 기울였다고 믿어진 여러 남성들을 각각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
그가 이러한 협박에 자신의 아내를 포함시켰다거나 아내의 이름을 지목된 남성들의 이름과 연결시켰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추론은 검찰 측의 모두 발언에서 배심원들에게 능숙하게 제시되었다. 검사는 증인에 대한 심문을 통해 이러한 추론을 더욱 강화했다. "해티 스미스가 발걸음을 조심하지 않으면 남편이 언젠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녀를 죽일 것" 이라는 것이 그들의 지인과 친척들의 믿음이라는 진술이 여러 명에게서 나왔다.
스미스가 아내를 위협하거나 다투는 모습을 실제로 보거나 들은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사건을 처리하는 데 있어 뛰어난 영리함과 법적 능력을 보여준 검사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그가 실제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인상이 전달되었다. 하나 이상의 사례를 가지고, 검사는 그 자체로 두더지 언덕에 불과한 증거에서 매우 실질적인 위협의 산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지방 검사의 뛰어난 업무 수행으로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에, 스미스 사건이 종결되기도 전에, 검사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주지사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추천평>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자. 그는 모든 도움을 거절하고, 스스로를 변호하겠다고 주장한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J. 프레드릭 쏜 (J. Frederic Thorne) 는 20세기 초반의 미국 대중문학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