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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출근 - 엄마는 모르는 아빠의 리얼 육아 스토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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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출근 - 엄마는 모르는 아빠의 리얼 육아 스토리

북클라우드

전희성 (지은이)

2017-01-1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네이버 <맘ㆍ키즈> 육아 콘텐츠 1위, 딴지일보 공감 1위!
엄마보다 아빠가 더 공감하고 열광한 아빠의 리얼 육아 스토리

아이를 키우는 잔잔한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낸 인터넷 만화가 ‘육아툰’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책은 네이버 <맘ㆍ키즈>에서 ‘집으로 출근’이라는 제목으로 인기 연재 중이며, 남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딴지일보’에 게시할 때마다 항상 ‘공감 1위’와 ‘베스트’에 오르는 육아툰을 엮은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빠만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어 엄마보다 아빠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온라인에서 연재된 단편 이야기들을 짜임새 있게 엮었으며, 기존에 게시하지 않았던 숨은 에피소드까지 추가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엄마는 모르는 아빠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리얼 육아 스토리로 육아의 즐거움과 어려움, 감동과 아쉬움을 재치 있는 글과 감성적인 그림으로 담아냈다. 육아라는 게 아이만 키우는 게 아니라 아빠도 함께 크는 것이라는 걸 생생하게 보여준 저자의 육아 기록은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대한민국 99%에 해당하는 평범한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가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아이들을 보면서 행복의 의미를 되찾는 이 시대의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

‘공감 100%, 감동 200%’
놓치고 싶지 않은 육아의 순간들을 아빠가 그리고 기록하다


“이 세상에 반복해서 하는 일인데도 능숙해지지 않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아이를 키우는 일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힘들지만,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한 일. 그래서 나는 오늘도 집으로 출근한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신문사에서 10년차 인포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집으로 퇴근”한다고 말할 만큼 고된 육아 기록이 담겨 있다. 어려운 일도 유쾌하게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자는 “회사로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하는 것”같다고 말하며, 육아의 고단함을 재치 있게 표현한다.
현재 4살 첫째 아들과 2살 둘째 딸을 키우는 저자는 매일 똑같은 날을 보내던 어느 날 아기라고만 생각했던 첫째 아들이 부쩍 컸다는 걸 느꼈고, 그 후 아이들과 보내는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는 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그 순간들을 잊지 않기 위해 그림으로 그 기억을 남기기 시작했다.
아이가 처음 두 발로 걸었을 때, 손을 잡아주지 않아도 혼자 계단을 올랐을 때, 아빠를 위로하는 말을 해줬을 때처럼 소소하고 일상적이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순간들을 감성적인 그림과 솔직한 감정으로 담아냈다. 그저 스스로 잊지 않기 위해서 SNS에 올리기 시작한 그림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다른 육아툰과 달리 아빠 시각에서 현실적으로 그려낸 그림들이 아빠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지면서 네이버 <맘ㆍ키즈>에 정식으로 육아 웹툰을 연재하게 되었다. 이후 엄마, 아빠들에게 꾸준히 높은 공감과 사랑을 받으면서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아빠가 되지 않았다면 결코 몰랐을 감동의 순간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초보 아빠의 성장 기록장


“누워서 손가락, 발가락만 꼬물거리던 네가 스스로 목을 가누고, 몸을 뒤집고, 의자를 잡고 두 발로 일어나고, 누구의 도움 없이 뛰게 되었을 때, 그 경이로움은 한두 줄 문장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감격스러운 것이었다. 영원 같았던 그 시간도 지나서 어느새 이렇게나 자랐구나. 네가 자라는 만큼 나도 자랐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아빠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육아라는 게 아이만 키우는 게 아니라 아빠도 함께 크는 것이라는 걸 일상의 기록들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이와 달리기 시합을 하면 승부욕에 불타서 꼭 이겨먹고, 말싸움을 하다가 진심으로 화가 나서 아이들을 상대로 삐치고, 주말이면 리모컨으로 아들과 경쟁하는 여전히 철없지만, 아이가 ‘아빠’라고 부르는 소리에 자신의 존재감과 삶의 이유를 확인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아빠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부모에게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매일 안겨준다. 육아가 어려운 이유는 아이가 크는 만큼 이렇게 철없고 미성숙한 부모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스스로 목을 가누고, 걷고, 뛰는 것처럼 부모도 스스로 해내야 하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엄마, 아빠도 함께 성장한다. 아직 부족하다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이 시대의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대한민국 99%에 해당하는 평범한 아빠인 저자의 좌충우돌 육아기가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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