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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가치있는 선택 14] 효소, 내 몸을 살린다

모아북스

임성은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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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내 몸의 독소를 해독하는 효소, 제대로 섭취하고 있는가?



영국 국왕의 주치의였던 A. 레인 박사는 “모든 질병은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특정 식이섬유와 섬유질의 부족, 또는 자연 방어균 같은 생체의 정상 활동에 필요한 방어물이 부족할 때 ‘악균’이 대장에서 번식해 그 독이 혈액을 오염시킨 결과라 했다. 이 오염이 생체의 모든 조직과 기관을 서서히 침식하고 파괴해간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저명한 미국의 의사 B. 젠센 박사는 장의 오염을 고치면 더 젊어질 수 있으며 “장이 오염되어 쇠퇴하면 그 영향력이 온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장(腸) 건강이 인체 면역 시스템을 좌우한다



장의 부패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며, 좋은 토양에서는 좋은 과일이 수확되는 것처럼 장이 좋아야 우리의 건강도 제대로 된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장내에 유익한 균들이 많아지고 장의 면역력을 조절하는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인체의 면역력이 강화되고 더불어 몸도 건강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오늘날 현대인의 밥상에 오른 음식물에는 효소나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효소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음식에서 효소를 얻기 위해서는 야채와 고기 등을 날로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거의 모든 음식을 굽거나 찌고 끓이는 등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는다. 그러나 효소는 50도에서 파괴되기 시작하고 70도가 되면 거의 모두 파괴된다. 다시 말해 불에 조리한 음식에는 효소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셈이다.



이 책을 통해 효소가 인체 면역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장에 반드시 또, 얼마나 필요한 물질인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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