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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MINI+ 전집] 홈즈의 마지막 인사
미다스북스
아서 코난 도일 외
2014-04-07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셜록 홈즈 시리즈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추리가 이어지는 사건과 치밀하면서도 대담하게 묘사된 당시의 시대적 배경 등은 셜록 홈즈를 비단 흥미로운 추리소설만이 아니라 논리력과 창의력, 독해력과 지식을 키우는 양서로 활용해도 손색없게 만든다.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셜록 홈즈 Mini+ 전집은 이렇게 기획한 결과 탄생한 책이다. 또한 고전이 주는 묵직함과 무거운 느낌의 틀을 깨고 보다 현대적이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각 작품의 도입에는 사건 발생 시기, 사건 유형, 사건 의뢰인 등 작품 전반에 관한 설명을 실어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으며, 저자 코난 도일마저 인정한 시드니 패짓의 일러스트를 비롯해 알프레드 길버트, 프랭크 와일스, 길버트 홀리데이, 아서 트위들 등 초창기 스트랜드 매거진 연재 당시의 일러스트를 최대한 복원, 삽입하여 원작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Sir Arthur Conan Doyle, 1859~1930)
1859년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서 태어났다. 런던 할리 가의 안과의사. 명탐정 홈즈의 창조자.그는 어렸을 때 읽은 에드거 앨런 포의 뒤팽 탐정 캐럭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결국 〈주홍색 습작〉을 통해 세계 최고의 명탐정 '셜록 홈즈'를 창조해냈다. 도일은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추리작가로 성공했지만, 심령술과 사후세계에 관심이 많아 자신의 작품 중 최대의 업적은 심령 현상의 진실과 사자와의 교신을 증명하는 책이 되리라 믿었다. 그래서 정작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작품보다는 홈즈가 더 독자들의 관심을 빼앗아갈 것을 우려해 〈마지막 문제〉에서 그를 죽인다. 그러나 독자들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셜록 홈즈의 회상〉에서 다시 홈즈를 부활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셜록 홈즈 시리즈 이외에 《화이트 컴퍼니》 《마이카 클락》 《잃어버린 세계》 《회상과 모험(자서전)》 등의 작품이 있다.
그는 작가뿐만 아니라 역사가, 고래잡이 선원, 운동선수, 신문 특파원, 심령술사 등 수많은 직업을 섭렵하였으며, 자신의 추리 방식을 이용해 실제로 벌어진 두 사건에서 피고인들을 옹호한 적도 있었다. 보어 전쟁 동안에는 남아프리카 야전병원에서 일했으며, 그 공로로 1902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소포 상자<br /><br />위스테리아 롯지<br /><br />브루스 파팅턴 호 설계도<br /><br />악마의 발<br /><br />붉은 원<br /><br />프랜시스 카팍스 여사의 실종<br /><br />죽어가는 탐정<br /><br />마지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