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음은 인생의 혼(魂)을 부르는 소리다. 더불어 작품을 쓴다는 마음은 어렵고 하나의 과정을 연결하는 힘든 작업이다. 나이를 먹고 인생의 연륜을 쌓아 오늘의 사실적 감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오랜 시간 현실을 헤매고 다녔다는 지금을 말하는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후학(後學)들이 석송(石松) 이규석 수필가를 보는 내치(內治)적 관점을 평가하기를 원한다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쳐다 볼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선지자들이 그랬듯이 자기 작품이 아니고 타인의 작품을 평가하고 그 참뜻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가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읽는 사람마다 느낌에 각도를 그리고 맞이하는 사실적 가치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더욱 알차게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독자들의 정확하고 옳은 판단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호(號) 석송(石松)

△경기 용인 신갈 출생

△경기문학창작대학, 한국작가 문학창작대학, 수원대 창작문학콘테스트 과정 수료

△《한국작가》 수필 등단

△한국작가동인회장 역임

△화성문인협회 감사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문학, 화성문인협회, 한국작가동인회, 청암작가문학회 회원

△(사)한국시설관리경기교육원장 역임

△경기문학상 수상

△수필집 『가슴에 묻는 그리움』,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시묘(侍墓)살이』

△시집 『달 가듯 구름 가듯』

● 작가의 말<br /><br /><br /><br />● 제1부 굴렁쇠 자국<br /><br /> 금강 송에 비쳐진 아리랑의 혼(魂)<br /><br /> 잎새에 이는 바람도 부끄럼을 타는가?<br /><br /> 사탕나무가 달콤한 이유<br /><br /> 굴렁쇠 자국<br /><br /> 매가 하늘로 치솟는 기상<br /><br /> 버려라! 하면 행복하리라!<br /><br /><br /><br />● 제2부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br /><br /> 시며 수필은 생명이다<br /><br /> 세계는 Y. B. M을 기억하리라<br /><br /> 내 사랑이 나라 사랑이다<br /><br />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br /><br /> 황금지팡이의 요술<br /><br />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br /><br /><br /><br />● 제3부 예기치 않은 문상객<br /><br /> 아파진 만큼 성숙해진다<br /><br /> 시인의 향기<br /><br /> 엄마가 선 그늘에<br /><br /> 사랑하는 시간보다 내 인생은 짧다<br /><br /> 예기치 않은 문상객<br /><br /> 혼(魂)의 그림자<br /><br /><br /><br />● 제4부 백미러에 비친 세월에 잔주름<br /><br /> 백미러에 비친 세월의 잔주름<br /><br /> 액션 거장(巨匠)이 말하는 소통의 의미<br /><br /> 몽유(夢遊) 사원의 도색<br /><br /> 성공하려면 마음에 불을 지피자!<br /><br /> 수필은 삶의 생명력이다<br /><br /><br /><br />● 단편소설 - 쌍두마차가 남기고 간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