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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OPMS

회사생활의 조건

팬덤북스

강혜목

20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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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지금 회사를 옮기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신입사원부터 대리까지는 반드시 알아야 할 회사 생활 백서! 승진하는 직장인과 실직하는 직장인, 서로 다른 팁을 찾아라!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인으로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그중 한 가지는 자신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하는 시선이다. 특히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이들은 회사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고, 회사를 위해 희생한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일한 만큼 매번 보상을 받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연봉이 오르지 않으면 회사를 탓하고, 승진을 못 하면 회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열심히 일해봤자 결국엔 남 좋은 일만 시킨다고 결론을 내버리고는 계속 불평불만을 쏟아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남의 탓만 하며 직장생활을 이어나간다. 나머지 한 가지는 자신만큼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무난하고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는 시선이다. 하지만 조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우리는 직장에 존재하는 누군가를 험담하기 일쑤다. 퇴근 후 삼겹살집에 삼삼오오 모여 상사를 헐뜯는 직장인들이나 점심시간에 툭하면 동료를 험담하는 직장인들, 친구들만 만나면 헤어질 때까지 상사를 험담하는 친구들을 생각해보자. 자신만큼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 내 누군가를 험담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문제가 없다고 자부하는 우리 자신도 누군가에게는 문제 있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결국 가정에서,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아무 문제없는 사람이었을지라도 문제 있는 사람으로 낙인찍힐 수 있는 곳이 바로 ‘조직’이라는 곳이다. 사회에서 통용되는 나의 시선과 조직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처럼 다를 수 있다. 이 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문제’가 여과 없이 조직에서 드러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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