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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석가 : 콘스탄스 던랩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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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석가 : 콘스탄스 던랩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아서 B. 리브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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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꿈을 믿으세요?" 콘스탄스 던랩은 눈 앞의 질문자를 탐색하듯 바라보았다. 하지만 얼굴이나 태도에서는 그녀의 새로운 면모가 드러나지 않았나 하는 듯 보였다.
밀드레드 캐스웰 부인은 매력적인 여성으로 마흔에 가까운 나이였다. 그녀는 다운타운 쇼핑 센터의 찻집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이었고, 콘스탄스의 아파트에 같이 사는 이웃이기도 했다.
"나는 꽤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밀드레드." 콘스탄스가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왜냐면..." 다른 여자가 망설이며 덧붙였다.
"내가 왜 당신한테 말을 하지 않겠어요! 어젯밤, 콘스탄스, 나는 가장 이상한 꿈을 꿨어요. 그것이 너무 인상 깊게 남아서 하루 종일 떨쳐낼 수가 없어요."
"정말요? 그 꿈에 대해 말해보세요."
밀드레드 캐스웰 부인이 잠시 말을 멈추고, 이야기를 빼놓지 않으려는 듯 천천히 시작했다.
"나는 포레스트가 죽어가는 꿈을 꿨어요. 우리 남편을 볼 수 있었고, 의사와 간호사, 모든 것이 보였어요. 그런데도 뭔가 그에게 다가갈 수 없었어요. 너무나 두려웠어요. 억압적인 공포와 함께, 나는 계속 애썼어요. 아, 얼마나 애썼던지요! 몸부림쳤고, 얼마나 기분이 나빴는지!" 그녀는 그 기억만으로도 몸을 떨었다.
"어떤 벽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그 벽이 좁아서 넘을 수가 없었어요. 시도할 때마다 넘어졌어요. 그 후 뭔가 절반은 소, 절반은 뱀 같은 동물에게 쫓기고 있는 것 같았어요. 나는 뛰었어요. 그것이 바짝 뒤따라왔어요. 사람들 무리를 보는 것 같았고, 무리에만 도달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안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마도 벽을 넘을 수도 있을 지도 모르고. 그리고 나는 깨어났어요. 거의 비명을 지르면서."
그녀의 얼굴은 창백하게 질려 있었다.
<추천평>
"남편과 위조 지폐를 만들어 쫓기는 여자. 그녀가 또다른 사기꾼의 음모를 알게 된다. 안티 히어로 패턴에 여성 탐정이라는 특이한 설정이 매력적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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