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림 속의 마음을 읽어내어 통역해 주는 심리상담사입니다.n어느 순간 누군가에게 그림을 통역한다는 일들이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nn내면에서는 “나도 나를 모르는데 감히 누구에게 함부로 안다고 말할 수 있어”라고n꾸짖는 소리가 들렸습니다.nn그 후,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두려움으로 자신감을 잃고 한참을 헤매고 있었습니다.n‘스승이 있었더라면 길을 물었을 텐데’라고 아직 만나지 못한 스승을 그리워하였습니다.nn습관처럼, 월요일 오전 10시 병원학교로 갔습니다. 드디어 찾고 찾던,n그립고 그리웠던 스승을 그곳에서 만났습니다. 마침내 병원학교에 있는n작은 스승들의 가르침 덕분에 그림 통역 전문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nn아무런 의미 없이 긁적인 낙서에 담긴 신호를 읽어냅니다.n무심히 하는 낙서로 무의식의 욕구가 신호합니다. 또한, 도움을 호소하는 절규도 담겨 있습니다.nn인간은 언어적인 방법으로만 마음을 모두 표현할 수 없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n나머지는 비언어적인 방법으로 표출하게 됩니다.nn눈으로도 말하고, 몸으로도 말합니다. 그러나 입으로도, 눈으로도,n몸으로도 말하지 못하는 것을 그림이 말합니다. 그림은 무의식적인 부분의n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nn그림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발달 과정을 말하고, 청소년들은 그들의 고뇌를 말하고,n성인들은 어느 시점에서 어려움이 시작되었는지 말하고, 노인들은 삶의 완성을 말합니다.nn알 수 없었던 마음에서 출발하여 그림을 통하여 이해와 수용, 교감, 통찰이 일어납니다.n그림에 표현된 상징에서 의미를 알 수 있고, 질문을 통하여 알아차리게 됩니다.nn네이버 인물 검색: 김종희 / 닉네임: 소크라테스n이메일: k-jayo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