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덮는 순간, 이야기가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날, 책 속 인물이 게임판 위를 걷고, 줄거리 갈등이 전략 카드로 바뀌는 마법 같은 경험을 했다. 책과 게임, 전혀 다른 두 세계가 만나 웃음과 몰입, 대화와 상상이 넘실대는 놀이터가 된 것이다. 저자는 중등논술지도교사 강사요원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교과연계보드게임지도사 1급과 멘사셀렉트게임지도사 1급 자격을 바탕으로 책과 놀이 조합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해왔다. 북클럽에서, 거실 식탁에서, 가끔은 여행지에서도 책을 읽고 게임을 펼치며, 독서의 끝에 찾아오는 놀고 싶은 마음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이 책은 그 즐거운 실험의 결과물이다. n책과 게임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n웃음과 몰입이 공존하는 특별한 독후 시간이 찾아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