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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장르문학]흑탑의 기묘한 일상
- 모나 (지은이)
- 젤리빈
- 2024-07-10
- EPUB
자고 있던 오필리아의 발목에 차갑고 축축한 것이 닿았다. 그녀가 눈을 번쩍 뜨며 물에 젖은 손가락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발목을 잡아당겼다. 그녀는 자신을 잡아당기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려고 했다. 어두운 방에 달빛이 비치고 발목을 잡고 있는 손이 보였다. 물이 뚝뚝 떨어지는 창백한 손이었다.물에서 오래 있었던 건지 손가락이 퉁퉁 불어있었다. 오필리아는 발버둥을 치면서 손에서 벗어나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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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장르문학]흔들리는 반려식물
- 막짓는사람
- 젤리빈
- 2022-01-05
- EPUB
창문 사이로 봄바람이 불었다.동시에 부드러운 목소리도 함께 귀에 들려왔다."주인아."처음엔 잘못 들은 것인가 싶었지만 이내 더욱 선명하게 들려왔다."주인아."강서정은 자신의 이름이 주인이가 아니기에 자신을 부른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혼자 사는 집에서 목소리가 들려올 리 없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강서정의 정신이 선명해질수록 이 소리는 집 안에서 뚜렷하게 들리고 있었다. 강서정은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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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장르문학]흡혈귀 엄마
- 아서 코난 도일
- 위즈덤커넥트
- 2022-01-05
- EPUB
홈즈는 짧은 편지를 주의 깊게 읽고 있었다. 우체부가 방금 전에 가져온 편지였다. 그러더니 소리 없이 입가를 끌어올렸다. 그것이 그에게는 웃음에 가장 가까운 행동이었다. 그리고 그 편지를 나에게 건넸다."현대와 중세의 결합물이든, 아니면 실제적인 것과 완전한 환상의 결합이든, 내 생각에는 거기에도 한계가 있을 것 같아." 그가 말했다."지금 그게 무슨 소리처럼 들리나, 왓슨?"내가 소리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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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장르문학]흡혈귀도 아니면서 사랑하는 척하지 마
- 가시오이
- 젤리빈
- 2022-01-05
- EPUB
필기 노트를 몇 장 넘기다, 그만 손가락이 베여버리고 말았다. 살짝 스친 것도 아니고, 깊게 베인 건지, 어느새 노트 위로 피가 한두 방울 떨어지고 있었다.뚝-뚝-새빨간 피가 새하얀 종이를 붉게 물들이기 전에 서연은 서둘러 피가 나는 손가락을 핥았다. 대부분 그런 행동을 취하므로 별로 특별해 보일 것은 없었다. 그러나, 새삼 이런 생각이 서연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피가 맛있다고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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