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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큰샘 편집부
- 출판사큰샘출판사,종교와진리
- 출판일2013-08-07
- 등록일2020-03-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7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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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녀에게 삶에 있어 가장 훌륭한 모델은 바로 ‘부모’이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이다. ‘부모’를 통해 아이는 세상 사람들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그렇기 때문에 삶의 모델로서 부모는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도 진실해야 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가정 속 자녀들의 삶은 매우 피곤하다. 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을 수조차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과연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언인가, 지금 이 순간 그 어떤 것보다도 ‘부모’와의 대화, ‘자녀’의 올바른 삶을 위한 진정어린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청소년기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주로 일상적인 내용이며, 갈등의 제일 큰 원인은 부모와 청소년 자녀의 입장 차이에서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 기회의 확대로 청소년기가 연장되면서 부모의 부양 책임과 함께 자녀들의 의존기간 또한 연장되었다. 이러한 자녀들이 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 가치관 부재와 함께 성인으로서의 역할 준비가 미흡하고, 더불어 부모들의 지나친 신경과 관심으로 인한 부모와 자식 간 혼란과 갈등 양상은 급격한 사회 변화와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겠다.
청소년기에 부모의 올바른 양육 태도는 자녀가 사회에서 자신감, 책임감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데 반면, 이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확대되어갈 수도 있다. 이에, 부모가 자녀에게 묵언의 대화를 걸 수 있는 “정”, “인간미” 가득한 글들을 모았다.
가장 인간적인 인간이야 말로 참 사람답게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