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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잉글리시 2 : 생활과 문화 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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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잉글리시 2 : 생활과 문화 편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승환 
  • 출판사시냅스 
  • 출판일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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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브랜드 이름만 알아도 영어가 술술!
영어 공부는 재미있고, 유익하고, 기억에 오래 남아야 한다.

프로스펙스, 빈폴, 페리오, 듀라셀 등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영어로 된 수많은 브랜드를 접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친숙한 브랜드의 속뜻이나 파생어를 아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브랜드 잉글리시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브랜드들 중에 영어로 풀이가 가능한 브랜드를 추리고, 관련 스토리를 소개하면서 파생 어휘와 영어 표현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영어책입니다.

또, 단순한 재미에 그치지 않고 내용을 실제로 응용해볼 수 있는 회화지문과 음원, 삽화 등의 다양한 도구를 뇌 과학 원리에 맞게 적용하여 재미와 실력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 잉글리시는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자주 쓰고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영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루해질 수 있는 영어 학습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재치 있고 유익한 콘텐츠입니다.

“브랜드 잉글리시는 뇌 과학 원리를 이용한 영어학습서, <뇌 속에 영어가 산다>의 저자인 김승환의 두 번째 작품으로, 브랜드에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와 실질적인 영어 표현들을 뇌 과학적 원리로 구성하여 영어가 필요한 학생과 직장인, 아이들의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교사와 학부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어책입니다.”

브랜드로 즐기면서 알아보는 2,000여 개의 어휘와 표현들

브랜드 잉글리시는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의 명칭 및 관련 스토리를 활용하여 어휘력을 확장하고, 그렇게 확장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듣기와 말하기 훈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어책이다. ‘패션과 스포츠웨어’, ‘생활과 문화’, ‘식품과 식당’ 관련 브랜드로 구성된 브랜드 잉글리시 첫 번째 편에 수록된 어휘와 표현만도 줄잡아 2,000개가 넘는다.

하지만 브랜드 잉글리시는 단순히 어휘만을 나열식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 기법과 뇌 과학 원리를 적용하여 내용이 자연스럽게 오래 기억되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 속에서 자동적, 반복적으로 어휘와 표현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재미와 실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어떤 분야든 학습을 진행할 때는 실질적인 실력 향상과 더불어 재미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학습 분량이 많은 영어는 더욱 그렇다. 또, 우리나라처럼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자주 쓰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학습자가 스스로 영어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설이나 수필을 읽듯이 편하고 재미있게 브랜드 잉글리시를 즐기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브랜드를 접하다 보면 영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어느새 어휘와 실전 영어의 주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브랜드 잉글리시와 뇌 과학의 만남

브랜드 잉글리시는 연세대학교 재활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책을 우리 글로 옮겼고, 검증된 뇌 과학 이론에 근거한 영어 학습 원리를 소개한 <뇌 속에 영어가 산다>를 집필한 김승환의 작품이다.

브랜드 잉글리시는 빈도(Frequency), 강도(Intensity), 연상(Association), 간헐적 강화(Intermittent Reinforcement),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요약(Summary) 같은 뇌 과학 학습이론을 섬세하게 적용하고 응용회화 및 음원, 삽화 등의 실질적인 학습 보조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콘텐츠로,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키고 영어 실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은 전체적으로 ‘패션과 스포츠웨어’, ‘생활과 문화’, ‘식품과 식당’ 3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으며, 각 브랜드는 관련 스토리와 어휘 및 표현 소개, 요약, 회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학습자가 간편하게 휴대하고 언제든지 재미있게 들춰볼 수 있도록 비교적 작은 판형을 적용하였으며, 올 컬러로 제작하여 흥미롭고 유용한 영어 학습서로써 소장 가치가 높다. 또한, 도서출판 시냅스 홈페이지(sbooks.co.kr)에서 각 브랜드의 회화 부분을 무료 mp3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추천사>

재미와 실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지당한 얘기지만 영어는 언어이다. 따라서 영어를 배우는 일은 총체적 학습(total learning)을 필요로 한다. 기능적으로 보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네 가지 skills를 훈련해야 하고, 단어도 익혀야 하고, 발음연습도 해야 한다. 거기에다, 이 모든 언어활동을 지배하는 어법(grammar)도 배우고 쓸 수 있어야 한다. 말은 외워서 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서 하는 system이기 때문이다.

내용적으로 보면,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종교 / 문학 / 스포츠 등등 모든 분야의 contents를 섭렵하지 않으면 절름발이가 되기 쉽다. 누군가 한국의 월드컵 신화에 대해 물어볼 때, “어! 그거 회화 책에 없는 내용인데...” 이렇게 답할 수는 없지 않는가?

무엇인가를 배울 때,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아마도 재미와 관심일 것이다. 예를 들어,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NBA 농구 중계를 보며 영어를 배운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 확실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재미있으니까!

그런 점에서, 이 책 <브랜드 잉글리시>는 누구나 재미있어 할 contents를 재미있는 format으로 제시하고 있어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아주 재미있는 교재이다. 더구나 재활학을 전공하고 전문번역가로 오랫동안 활동한 경력에 걸맞게 지은이는 언어와 우리 몸 전체를 지배하는 뇌(brain)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단순한 재미를 넘어 실제 영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는 format을 도출해냈다.

지은이의 처녀작, <뇌 속에 영어가 산다>가 영어와 뇌 과학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서였다면 이번 책은 그 이론을 현실적으로 구현해낸 선물세트라고나 할까. 지은이의 깊이 있는 조사와 통찰력 있는 책의 구성에 신뢰와 박수를 보낸다. 독자들이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는 데 이 책이 행복한 도움을 줄 것이다.

박 갑 용
Univ. of North Carolina 언어학박사, 남서울대학교 영어과 교수

저자소개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조선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있다. 옮긴 책 중에는<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상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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