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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면 어디라도 - 1학년 4반 모임 여행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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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면 어디라도 - 1학년 4반 모임 여행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순혜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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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아이를 통해 시작한 14년간의 모임
- 우리는 오늘도 떠날 준비를 한다


첫 시작은 아이가 8살인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였다. 학년이 바뀌어 헤어지는 게 아쉬운 마음 맞는 엄마들끼리 뭉쳐 1학년 4반 모임, ‘일사모’를 결성했다. 그리고 그렇게 14년이 흘렀다. 까마득히 어렸던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고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함께 다녔던 여행과 그 성장기를 기록하고자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추억을 꺼내 엮은 여행 에세이가 바로 『함께라면 어디라도』이다.

국내여행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는 조금 벅찰 수 있는 해외여행까지 두루두루 부지런하게 다녔다. 많은 것을 보여 주고 느끼게 해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상이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여행지를 따라다니며 힘들어 지쳐 떼를 부리던 아이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 먼저 나서서 엄마들을 챙기고 서로를 위한다.

서로 살아온 방식과 나이도 다른 중년 여성들과 그 아이들이 만나 함께 보낸 소중한 14년간의 성장이 『함께라면 어디라도』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다. 아이들의 성장과 여행의 추억을 담고 있는 『함께라면 어디라도 』.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그리고 한창 크고 있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저자소개

국문과 교육학과 한국어문화학과를 졸업.
2019년 현재 문해교사 및 한국어강사 활동 중이다.

목차

우리의 연대기
프롤로그

1부 해외여행
하나. 중국 북경 - 만리장성처럼 긴 이야기의 시작
둘. 캄보디아 - 영원한 제국 앙코르와트를 만나다
셋. 태국 - 다양한 얼굴을 가진 팔색조의 나라
넷. 인도네시아 발리 - 신들의 나라에서 만난 평화로움
다섯. 대만 - 위대한 자연, 신비롭고 위태로운 협곡
여섯.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바다와 석양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
일곱. 괌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언제나 그리운…

2부 국내여행
하나. 안면도 - 우리의 첫 여행
둘. 동막계곡 - 물고기에 놀라고 코끼리도 만나고
셋. 강화도 - 여기도 유적지 저기도 유물
넷. 경주 - 천년왕국이 살아 있는 듯
다섯. 공주, 부여 - 여기가 낙화암 맞아?
여섯. 낙산, 정동진 - 열목어축제 vs 눈꽃축제
일곱. 고성, 인제 - 최북단에 서서
여덟. 파주쉼터 - 먹고 쉬고 신나게 놀자
아홉. 제주도 - 남쪽 끝까지 눈의 나라

에필로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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