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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의 질량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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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의 질량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홍성호 (지은이) 
  • 출판사책과나무 
  • 출판일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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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추리소설과 김내성을 사랑하는 독자에게만 이 책을 허락한다.
한국 추리소설 시조 김내성과 그의 작품 마인에게 헌상하는 처절한 오마주!“


출간기념회 후 벌어진 미스터리 살인사건, 진범을 찾아라! 피해자와 가해자의 뒤바뀐 운명, 조작된 증거, 숨겨진 공범. 과연 그 진실은?
한국 추리소설 시조 ‘아인 김내성’과 같은 이름의 추리소설가 김내성은 데뷔작 이후 어떤 이유로 도통 좋은 작품을 쓰지 못했다. 김내성은 동료 베스트셀러 추리소설가이자 희귀서적 수집가인 오상진의 출간기념회에 참석하고, 동료 작가, 독자, 편집자와 함께 그의 신작 출간을 축하했다. 이 행사는 오상진의 팬클럽 회장인 정진영이 기획하고 추진하였다. 출간기념회를 마치고 정진영은 오상진과 함께 그의 오피스텔로 향하는데, 이 모습을 본 김내성에게 불길한 예감이 스치고 지나갔다.
다음 날, 오상진의 아버지가 살해되고, 오상진은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된다. 오상진은 정진영을 의심했다. 김내성은 오상진의 누명을 벗기고 그녀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조사했다. 하지만 조사를 계속할수록 그녀가 이번 사건과 깊숙이 관련되어 있다는 인정하기 싫은 결론에 차츰 도달하는데…….
어느덧 김내성은 진상에 다다르게 되고, 뜻하지 않았던 악의와 마주한다! 질량보존의 법칙처럼 惡意의 질량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김내성이 깨달았을 무렵 이번엔 숨어 있던 ‘마인’이 등장하고, 김내성은 정진영을 구하기 위해 마인의 뒤를 쫓는다. 결국, 마인의 정체가 밝혀지고 김내성도 스스로 자신의 가면을 벗는다.
21세기에 다시 등장한 ‘마인’! 그는 김내성을 향한 처절한 오마주였다!

저자소개

한국추리작가협회 부회장. 2011년 단편소설 「위험한 호기심」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한국추리소설 걸작선』에 실린 단편소설 「B사감 하늘을 날다」가 2013년 KBS 〈라디오독서실〉에서 방송되었으며, 2014년 단편소설 「각인」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 황금펜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였으며, 2016년 셜록 홈즈 패스티시 앤솔로지 『셜록 홈즈의 증명』에 참여하였다. 올해 7월 신작 단편소설 「거울상 이성질체」가 KBS 〈라디오문학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법원에서 양형조사관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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