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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예능 - 많이 웃었지만, 그만큼 울고 싶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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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예능 - 많이 웃었지만, 그만큼 울고 싶었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복길 (지은이) 
  • 출판사코난북스 
  • 출판일2019-09-0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무한도전>이 탄생했다가 폐지되기까지의 시간을 함께 산 이들에게, 중요한 모든 건 60초 후에 공개되는 것에 익숙한 이들에게, 나 혼자 사는, 산골에서 바다에서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예능만큼 친숙한 TV 방송 장르가 있을까. 연애, 결혼, 육아, 학교, 주거, 요리, 운동, 공부, 꿈, 삶에서 중요한 모든 것이 아이템이 되는 장르가 예능 말고 또 있을까.
트위터에서 ‘한국 방송의 열렬한 시청자’로 잘 알려진 ‘복길’은 아무튼의 주제로 예능을 택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예능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야기답게 피식, 큭큭, 꺽꺽을 넘나드는 웃음을 책에 담았다.

물 없는 어항에 갇힌 것 같았던 지방 청소년의 삶, 예뻐져야 한다는 강박에 지쳐 칩거를 택한 시간,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인사가 전국 학교에 내걸렸던 대학생 시절, 그리고 아버지는 왜 자꾸 자연인이 되겠다고 하는지….
<아무튼, 예능>은 ’리얼’일 수만은 없는 TV 속 세계와 저자가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세계를 포갠 진솔한 이야기을 담고 있다. 그리고 디톡스가 필요하다 싶을 만큼 ‘TV 중독’을 앓았던 마니아였는데 웃으라고 만든 방송을 보면서 왜 울고 싶고 결국 외면하고 싶어졌는지를 기록한 한국 예능, 예능인에 대한 집요한 코멘터리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복길’은 트위터 계정 이름이다.
한 반에 대여섯은 있었던 PD가 장래희망인 사람이었으나, PD는 방송을 많이 보는 사람이 아니라 만드는 사람이란 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PD가 아닌 다른 일로 방송국에 취직했는데 ‘방송국 다니면 텔레비전 싫어져’라는 말을 들었다. 방송국에 다녀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싫어지긴 싫어졌다. 웃기려고 만든 방송을 보면서 화가 나고 슬펐고, 어떻게 내가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지 궁금했다.
지금의 장래희망이라면 TV를 끄거나 무시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죽기 직전까지도 한국 방송의 가장 열렬한 시청자가 되는 것인데, 지금 일고 있는 작은 변화들이 그래서 반갑고 설렌다.

목차

전제
-너는 왜 매직을 들고 다녀
-우울한 힘
-내 방
-위대한 하루

다시 보기
-내가 죽게 될 도시
-안녕들 하시렵니까
-GET IT BEAUTY
-결혼하지 않는 여자
-땅 파기
-고백

연극이 끝나고
-최후의 블랙코미디
-권력
-연극이 끝나고
-장례식
-WE ARE K-POP

직업: 트로피 수집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아버지가방에들어가주세요
-싸우고 싶어
-경상도포비아
-안 본 눈 삽니다
-천재
-프로듀서
-과거의 유산

평행우주
-당신의 눈, 박미선
-거물, 이영자
-위대한 쇼맨, 김신영
-당신의 세상에서, 송은이

나의 텔레비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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