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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고호 (지은이)
- 출판사델피노
- 출판일2019-11-25
- 등록일2020-03-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5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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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탈북을 결심하기까지의 고뇌와 절절한
민족애를 그린 한 편의 드라마!
분단 70년. 더는 분단의 벽이 높고 험난하지만은 않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하거나 빠른 속도로 고령화에 진입한 이산가족들. 더는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이 시점에서 많은 이산가족의 마음을 위로할 책이 등장했다.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는 흥미로운 트릭과 복선은 물론이고, 실제로 서울과 평양을 오가는 듯한 즐거움과 긴장은 독자로 하여금 눈물과 웃음의 롤러코스터로 안내한다.
저자소개
1986년생. 일꾼, 이야기꾼, 때로는 상상꾼. 그러나 정작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재미없는 무역회사에서 밥벌이를 했다.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내는 데는 자음과 모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평소 지론. 고민 끝에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는 그런 고민이 만들어낸 첫 번째 새로운 세계다.목차
프롤로그
1장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
안보강연 / 인터뷰 / 의문의 전화 / 설화 /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 / 큰고모
2장 반동분자
“예! 내 평양 시민입네다!” / 주체 85년 / 명태 / 언니동생 / 민족 다른 공간 / 옥류관 평양랭면 / 장마당 / 행방불명 / 반동분자 / 중환자실 / 이산가족 신청 / 공개처형 / “언니 혹시…. 정치범 수용소라는 거 알아?” / 자본주의 랄라리풍 / 인민무력부 정찰국 / “핏줄은 다 알아보디 않갔어?” / 우리 민족 제일일세 / 옥주 / 천기누설
3장 네 이웃을 의심하라
조선인민군 11호 병원 / 그때 그 사람 / 금성2고중 / 반역자의 길 / 남파지령 / 취업 / 말 못 한 사정 / 식량난 / 탈북자를 찾습니다 / 네 이웃을 의심하라
4장 1996년 9월 18일
보위부의 하수인 / 사인(死因)과 유인(誘引) / 죽자니 청춘, 살자니 눈물 / 수상한 전화 / 1996년 9월 18일 /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지역 번호거나, 국번입니다.”
5장 거자필반
새터민 동지회 / 단둥(丹东) / 한식당 ‘삼천리’ / 거자필반(去者必返)
에필로그
부록 - 소설 속 북한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