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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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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구복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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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육은 감동이다. 감동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윤리교사이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담임선생님인 주인공은 학생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만드는 교육과 입시에 맞춰 정답만을 강요하는 현실 사이에서 올바른 길을 찾고 있다. 아이들의 설익은 행동거지에 때로 상처받기도 하지만 교사가 천직이라는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수십 년간 교직에 있었고, 지금도 현직에 몸담고 있는 작가는 작품 속 동료 교사와 학생 한 명 한 명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살아 보자, 살아 내자, 그렇게 가는 것이 인생이다.
선생님, 아버지, 남편, 아들, 오빠로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1월부터 11월까지 1년 여에 걸쳐 풀어 냈다. 현대인이자 사회인으로써 피할 수 없는 금전 문제, 인간관계 문제로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독자는 가슴 졸이며 지켜 보게 된다. 소설인 듯 자기 고백서인듯, 저자는 문장 하나하나에 자신의 경험과 깨달은 바를 녹여 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저자소개

경기도 안성 출생.
시골에서의 유년기를 지나 인천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서운중에서 홍경애 선생님을 흠모했고 송도고등학교를 다닐 때 정숙영 선생님을 만나 윤리교사의 꿈을 가졌다.
대학 시절 교육을 통한 세상의 변화와 인간다운 세상을 꿈꾸었고, 1990년 인천 부평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다.
인송중학교, 인천여자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 인일여자고등학교, 인천만수고등학교, 인천국제고등학교에서 윤리 철학을 담당하며 제자들의 가치관 형성에 관심을 가졌으며, 지금은 인천고잔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나간 시간과 공간 속에서 함께 했던 소중한 이름을 떠올리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숙고 중이다.

목차

저자의 말

Ⅰ장 삶터(1~3월)
1 새 눈
2 모자(母子) 여행
3 삶터

Ⅱ장 봄봄하다(4~6월)
4 봄봄하다
5 심결
6 식구

Ⅲ장 빚과 덤(7~9월)
7 찬비
8 빚과 덤
9 자화상

Ⅳ장 가을가을하다(10월~ )
10 가을가을하다
11 꽃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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