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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획 살인 - 닥터 손다이크 : Mystr 컬렉션 제141권 - Mystr 컬렉션 제141권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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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획 살인 - 닥터 손다이크 : Mystr 컬렉션 제141권 - Mystr 컬렉션 제141권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리처드 오스틴 프리먼 지음, 박종호 옮김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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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추천평>
"닥터 손다이크는 21편의 장편소설과 40여개의 단편소설에 등장하는 의사이자 탐정이다. 의학박사였지만, 범죄 사건에 관여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고, 최초의 범죄 과학자가 되었다. 그의 수사법은 범죄와 관련된 모든 물리적 자료들을 모아 분석하고, 그 이후에 범인과 동기 등에 대한 추론을 진행한다. 역방향 진행 방식의 탐정 소설의 전형으로, 먼저 범죄 상황이 묘사되고, 이후 손다이크가 그 과정을 재구성하는 줄거리이다."
- 위키피디아

"과학 수사 기법이 빛나는 소설. 생생한 묘사를 통해서 독자들이 상황을 상상하고, 손다이크의 행동을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 Lafley, Goodreads 독자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 탐정 소설을 쓰는 방법에 있어서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했다. 그의 작품들은 익숙한 구성에 수수께끼가 중심에 놓인 이야기이다. 물론 그 속에는 의학이나 과학적인 소재들이 뒤섞여 있다. 매우 즐거운 독서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손다이크 주연의 작품들을 읽고자 한다."
- Ruavere,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와 같은 혈통에서 태어난 탐정이지만, 훨씬 더 법정에 친화적인 태도를 가졌다. 어떤 점에서는 건조하고 복잡한 구성이 매력적이다."
- Donia, Goodreads 독자

"과학 수사의 기법과 셜록 홈즈의 세부 사항에 대한 예민함을 모두 갖춘 흥미로운 탐정의 이야기이다."
- Maguel dolseca, Goodreads 독자

저자소개

영국 런던 출신의 의사이자 소설가로, 애거서 크리스티, 도로시 세이어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미들섹스 병원 부속 의과 대학을 졸업했고,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서아프리카 가나의 아크라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열병에 걸려 런던으로 돌아온 뒤, 모교에서 과장을 역임하고 개업의로 일하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집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07년에 손다이크 박사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붉은 엄지손가락 지문》을 출간하여 본격적으로 미스터리 작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작품의 호평으로 그 무렵 ‘셜록 홈즈 시리즈’를 연재하던 《스트랜드 매거진》의 경쟁사인 《피어슨 매거진》의 권유를 받고 작품을 기고하여 《오시리스의 눈 The Eye of Osiris》(1911), 《31 새 여인숙의 수수께끼 The Mystery of 31 New Inn》(1912) 등의 장편을 연달아 발표하였다. 1909년에 첫 번째 단편집 《손다이크 박사의 사건집 John Thorndyke's Cases》으로 호평을 받은 그는 1912년 두 번째 단편집 《노래하는 백골》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우선 범행을 묘사하고 탐정이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 보여주는 이른바 ‘도서추리소설’의 효시로, 이 서술 방법은 많은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 제1차 세계 대전 때는 육군 군의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1943년 생을 마칠 때까지 거의 매년마다 손다이크 박사가 등장하는 소설을 출간했다.

프리먼이 창조한 손다이크 박사는 탁월한 분석 능력과 체계적인 과학 지식으로 무장한 법의학자로, 셜록 홈즈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의 위치에까지 올랐다. 《붉은 엄지손가락 지문》은 지문 감식법이 수사에 막 활용되기 시작할 무렵 최초로 지문을 소재로 쓴 작품이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