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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 - 하기 싫은 마음을 하고 싶은 행동으로 바꾸는 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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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 - 하기 싫은 마음을 하고 싶은 행동으로 바꾸는 법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니시오카 잇세이 (지은이), 강다영 (옮긴이) 
  • 출판사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일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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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구에게나 통한다! 저절로 ‘초집중 모드’가 된다!”
공부 ‘만렙’이 알려주는, 시간 낭비 없는 고효율 집중법


“나만 없어, 집중력!”이라고 외치며 미리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집중법을 알려주는 책. 단 15분도 가만히 있지 못했던 학년 꼴찌에서 명문대 합격, 학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인 ‘입시’ 만화 《드래곤 사쿠라 2(ドラゴン? 2)》의 책임편집자, 수험생을 가르치는 고등학교 강사, 누적 40만 부의 베스트셀러 작가 등 ‘인.생.역.전’ 타이틀을 갱신하며 ‘공부의 신’으로 떠오른 니시오카 잇세이가 최단 시간에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고효율 집중법’을 소개한다. 집중력이 결과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도쿄대학교 상위 10%의 학습법을 분석하며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집중’이다. “집중력은 노력이나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이라고 밝히며, 이 책에서 ‘하기 싫은’ 마음을 ‘하고 싶은’ 행동으로 바꾸는 다양한 트리거를 보여준다. 눈앞의 일에 능동적으로 빠지게 되는 특별한 자세부터 집중을 지속하는 법, 아웃풋으로 집중력을 점검하는 법, 좌뇌와 우뇌 등 8가지 타입별 맞춤 집중법까지 저자의 경험처럼 이 기술을 터득한다면 집중이 필요한 모든 순간, 자신의 생각대로 삶을 주도적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이제 마음껏 꺼내 먹어요~ 집중력!”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인류적 재난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부와 전 국민의 필사적인 협력 덕분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지만, 일상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집중력 저하’를 겪는 학생과 직장인이 늘고 있다. 집중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의 매출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올해 1분기에만 38% 증가했다는 통계가 이를 방증한다.
집중력이 낮아지면 산만해지고 이해력이나 암기력, 심지어 판단력까지 떨어진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의욕과 능률이 떨어져서 업무적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셈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라는 궁금증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어떤 일이든 억지로 하려고 하면 더 하기 싫어지고, 커피나 에너지 음료의 효과도 고작해야 하룻밤이다. 이 책은 벼락치기 공부법이나 임시방편으로 집중을 도와주는 생활 속 ‘꿀팁’을 다루지 않는다. 스스로 능동적인 자세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는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집중력을 꺼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무엇이든 끝까지 해낼 수 있는 힘을 보여준다.

“집중력은 노력이 아닌 기술이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공통점


√책만 펼치면 왜 잠이 쏟아질까?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뭘까?
√시험 기간만 되면 왜 자꾸 딴짓이 하고 싶을까?
√일이 산더미인데 왜 이렇게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후회하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무작정 노력에만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집중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는 “어디에서도 집중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었다”고 제언하며, 진짜 집중력은 노력이나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이라고 역설한다.
저자는 어릴 적부터 산만하고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늘 학년 꼴찌를 맴도는 아이였다. 우연한 계기로 도쿄대 입학을 결심하고 밤낮없이 공부에 매달렸지만, 두 번이나 낙방했다. 실패 원인을 찾기 위해 자신의 공부법과 일본 공부 천재라는 도쿄대생의 공부법을 비교하며 비로소 차이를 깨닫게 되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성적 차이가 벌어지는 것은 실력이나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집중의 질’에 달려 있었다. 도쿄대생들은 마치 사전에 짠 것처럼 이렇게 말했다.
“공부는 집중력이 가장 중요한데, 참는 건 집중이 아니다. 진짜 집중은 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것이다.”
그들은 근성으로 밀어붙이는 ‘참는 집중’이 아니라, 양보다 질을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몰입하는 ‘즐기는 집중’을 체득한 것이다. 이후 저자는 도쿄대 모의고사에서 전국 4등을 하며 당당하게 합격했다.

“띵동, 집중의 신이 입장하십니다!”
―일본 공부 천재 100명에게 배운 초집중 기술

도쿄대생에게서 배운 집중력 덕분에 저자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학생임에도 유명 입시 만화 《드래곤 사쿠라 2》의 책임편집자가 되어 도쿄대생 중에서도 성적이 최상위인 100명의 공부법을 심층 분석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 만화의 전작은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에서도 2010년 〈공부의 신〉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저자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이나 노력 대비 탁월한 효과를 만들어내는 ‘초집중 기술’을 개발했다. ‘초집중’은 자신도 모르게 스르륵 빠져드는 집중 상태를 말한다. 이 기술로 저자는 전국 4개 고등학교에서 공부 효율을 높이는 집중력 수업을 진행했다.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딴짓만 하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지망 학교에 합격하는 등 초집중 기술의 효과를 직접 검증했다. 저자가 제안하는 이 방법은 단순하면서도 논리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따라하다 보면 보통 사람도 ‘집중의 신’으로 거듭나게 것이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집중력이 강해진다”
―스스로 움직이게 되는 동기를 만드는 법

초집중 기술은 3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 기술은 ‘목표의 명확화’다. ‘집중(集中)’이라는 한자를 풀어보면, 흩어져 있는 의식을 중앙으로 합친다는 뜻이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거나 생각하는 상태가 아니다. 즉 내가 ‘무엇’을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인지를 선택하는 단계다.
모처럼 마음잡고 책을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모기 한 마리가 날아와서 앵앵하고 있다면 어떨까? 대부분 모기를 잡을 때까지 책을 보지 못할 것이다. 다른 것에 의식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이처럼 저자는 집중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대상에 의식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싫은 일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는 자세, 시작을 쉽게 만드는 법, 효과적인 목표 수립 등 수동적인 사람이 능동적인 상태가 되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은 집중하는 법이 다르다”
―하고 싶은 마음을 끝까지 끌고 가는 힘

초집중 2단계는 ‘동기의 지속’이다. 노력하는 만큼 확실한 보상이나 성과를 내려면 시작만큼 집중력을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뇌의 가동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아웃풋’이라는 도구를 잘 활용하는 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읽거나 이야기를 듣는 것(인풋)보다 문제를 풀거나 설명하거나 기록할 때(아웃풋) 더 집중을 잘한다. 내가 해야 할 일과 내가 한 행동의 결과가 객관적인 증거로 눈앞에 남기 때문에, 아웃풋을 기준으로 목표를 설정하면 달성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마지막 단계는 ‘점검’이다. 집중력은 심리적 측면에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똑같은 기술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 점검이라는 ‘자기이해’를 통해 개인의 성향이나 강점을 파악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더욱 오래 빠져들 수 있게 된다. “나를 아는 것만큼 효과적인 자기계발은 없다”고 말하는 이 책은 우뇌와 좌뇌를 시작으로 신중파와 행동파, 노력형과 효율형 등을 결합한 총 8가지 타입으로 집중하는 유형을 나누고, 타입별 맞춤 집중법을 담았다.

“인생의 중요한 승부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늘 포기하던 사람에서 끝까지 해내는 사람으로

등산을 쉽게 오르는 방법을 아는가? 바로 ‘단계적으로’ 쉬는 장소를 정하는 것이다. 자기 체력에 맞게 목표 지점을 나누면 성취와 개운함을 느끼는 동시에 다음 지점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비축할 수 있다. 집중도 마찬가지다. 전략을 세우면 공략할 수 있다.
학생 때는 입시나 취업, 사회에 나가서는 면접이나 승진 등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수많은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서 좌절하거나 위축되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포기 선언을 하기에는 “우리에게 기회가 너무나 많다”고 말하며, 흘러가듯이 사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주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집중의 힘에 대해 강조한다.
하기 싫은 일뿐 아니라 하고 싶은 일에도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 이 기술을 통해 자신을 좀 더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를 추천한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하기 싫은지 또는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등을 알게 된다면 자신에게 맞는 집중법을 찾을 수 있다. 그러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은 마음과 지속가능한 힘이 되는 행동력이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찾아오는 인생의 결정적 순간, 초집중 기술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공과 성취로 가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일본판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도쿄대학교 경제학부 4학년. 공부법에 관한 다수의 책을 출간해 4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 꼴찌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던 저자는 어느 날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히려 꿈을 크게 키워 일본의 명문 도쿄대에 가기로 결심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집중력을 압도적으로 끌어올리는 기술을 발견하고, 도쿄대 모의고사에서 전국 4등을 하며 당당하게 합격했다.
이후 유명 입시 만화 《드래곤 사쿠라 2(ドラゴン桜 2)》의 책임편집자이자 도쿄대생의 학습법을 연구하는 ‘도류몽(東龍門)’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고효율 집중법’, ‘고득점 공부법’ 등을 웹매거진 〈Study-Z〉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방송, 집필, 강연, 상담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가장 신뢰하는 ‘공부 멘토’로 떠올랐다.
지은 책으로는 《1%의 글쓰기》, 《도쿄대생의 교활한 시험 기술》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며_‘집중하는 법’을 배워본 적이 있나요?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일까

1장_우리는 왜 이렇게 집중하지 못할까?
: 집중력에 관한 오해 바로잡기
노력보다 좋아하는 마음을 찾을 것
집중은 비합리적일 때 더 잘 통한다
배우고 싶다면 앞으로 다가가라

2장_집중은 단호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 초집중 1단계_목표의 명확화
목표가 뚜렷할수록 집중의 힘이 강해진다
나도 모르는 빠져드는 집중의 비결
결심만 했을 뿐인데 결과가 달라졌다
실천편 1_목표는 숫자 1개로 정하라
실천편 2_모든 에너지를 한 지점으로 모아라
실천편 3_머리에서 마음으로 긍정하라
시작이 어려운 건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Column_우뇌와 좌뇌, 양쪽을 골고루 활용하기

3장_하고 싶은 마음을 끝까지 끌고 가는 힘
: 초집중 2단계_동기의 지속
도쿄대생이 공부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완벽한 집중을 위한 필수 준비물, 아웃풋
실천편 1 인풋은 줄이고 아웃풋은 늘려라
실천편 2 최선의 결과를 위해 아웃풋을 시각화하라
Column 아웃풋이 불편한 사람도 있다?

4장_내 집중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법
: 초집중 3단계_점검
왜 지금 집중력 점검이 필요한가
나를 아는 것만큼 효과적인 자기계발은 없다
실천편 1_자신에게 맞는 집중 스타일을 찾아라
실천편 2_8가지 타입별 집중력을 높이는 법
실천편 3_되새김질을 통해 실패를 복기하라
Column_신중파와 행동파가 일 잘하는 법
Column_노력하지 않아도 괜찮다

나오며_멈추지 않는 이상 어딘가에는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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