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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신하영 (지은이)
- 출판사마음세상
- 출판일2014-10-27
- 등록일2020-03-24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7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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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사랑은 해보기 전에는 달콤하지만, 하고 나면 씁쓸하다
신하영의 첫 장편소설. 순수라는 감정이 사라진 현실의 연애 속에서 조금은 바보 같은 캐릭터를 반영해 순수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실질적인 감정에만 의존하는 연애가 당연시되는 요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순수함으로 사랑을 만들고 또 이끌어가는 연애 상을 보며 독자들은 자신의 감정에 불순물은 없는지, 또 사랑을 대할 때 자신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쯤 생각하게 되는 잔잔한 연애소설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우연과 점점 변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독자들은 금방이고 작품에 몰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닐라를 사랑하는 여자를 찾으며 매일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는 하루. 그러다 우연적인 만남으로 아이스크림 가게 아르바이트생인 미나와 가까워지게 된다. 그녀의 저돌적인 매력에 휘청거리는 그는 드디어 이상형을 찾았나 싶었지만 그와 동시에 다가오는 같은 부서 비서실장 혜란의 대시에 감정의 선을 미처 잡지 못한 채 두 여자를 만나기 시작한다. 순수한 감정으로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그는 점점 사랑의 달콤함 속에 깊은 씁쓸함을 느껴가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1992년 부산 출생. 삶의 여러 가지 경험과 감정을 중시하고 느끼며 그것을 토대로 글을 쓰는 남자. 입대 전 쓴 글 춤과 바람과 난 죽었다.를 출판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게 되었다. 사람들과의 소통을 좋아하며 관심 또한 좋아하는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20대.주로 쓰는 글은 힐링소설, 연애소설, 소소한 일상 에세이. 연애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진득한 연애 경험을 느낀 후 연애소설을 쓸 예정이다. 친구들과의 맛있는 식사를 좋아하며 여느 20대와 다름없이 술과 게임을 좋아함. 가끔씩은 남들과 다르고 싶어 혼자 공상에 빠지거나 카페에 가서 노래를 들으며 분위기를 타곤 함. 가족은 엄마, 아빠, 누나, 강아지. 제법 화목한 가정이고 내가 작가하는 것에 별로 관심은 없음. 삶의 목표중 하나는 내가 쓴 소설로 유명해져보는 것. 글로 대놓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목차
1장
안녕, 이 바보 같은 남자야 …6
2장
변해, 난 변해 …79
3장
두꺼운 칼질 …112
4장
하루의 하루 …148
5장
그에게 사다리를 …175
6장
반쯤 갈라진 사과 …184
7장
차가운 얼음을 안다 …268
에필로그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