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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 소름 끼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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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 소름 끼쳐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가시오이 
  • 출판사젤리빈 
  • 출판일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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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흑흑...."
그의 눈에선 반짝이는 구슬같은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우는 연기가 아름다워 일명 '눈물왕자'로 불리우는 그는 떠오르는 신예배우, 신세찬이다.
"좋았어, 컷-"
우렁찬 목소리로 촬영 현장을 쥐고 있는 감독님의 말 한마디에 모두들 수고했다며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여기, 수고하셨어요."
세찬에게 차가운 음료수 캔을 내미는 그녀는 오동통한 외모의 임예진이다.
그녀의 직업은 코디네이터.
"야, 임예진! 어디 갔어, 얜 또?"
예진은 아쉽게도 세찬의 코디가 아닌 배우 윤서란의 코디였다.
"네, 언니! 가요!"
그녀는 아쉬운 눈길로 세찬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겼다.
세찬은 그녀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자 바로 기분 나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뭐야, 못생긴 게, 하여간 눈만 높아선. 쯧쯧.'
차마 말로 내뱉지는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가뜩이나 보는 눈이 많은 곳에 괜한 구설수가 생기면 안 되니까.
이미지 차원에서 그는 사람 좋은 미소를 연신 지어 보이고 있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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