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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힘이 세다 : 안영실 한뼘자전소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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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힘이 세다 : 안영실 한뼘자전소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안영실 지음 
  • 출판사도서출판 승지연 
  • 출판일2015-01-0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한뼘자전소설’은 작가의 삶 속에서 직접 겪었던 특정 국면이나 사건을 소설형식으로 돌아보는 글쓰기입니다. ‘자전’인 만큼 자신이 살아온 삶을 대상으로 하고 ‘소설’인 만큼 어느 정도의 가공과 첨삭을 하는 아주 짧은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이렇게 자기 이야기를 소설로 꾸미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객관화하고 타인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무엇보다 작가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영실 작가의 한뼘자전소설 <나는 힘이 세다>를 펼쳐 보입니다.
글을 쓰는 동안 작가는 스스로를 살피고 다독거렸으며 칭찬했다고 합니다. 힘들었던 일은 글로 쓰자 오히려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고, 분명히 고통스러운 기억이었는데 그것은 이미 작가의 순결한 무늬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독자들께서도 이 작품들을 읽고, 나아가 한마음 내어서 지나온 내 삶의 결들을 톺아보면서 한 편의 이야기를 쓰는 동안 소중했던 순간순간을 발견하고 앞으로 마주하게 될 삶의 바탕으로 아름답게 갈무리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즐거워하고 즐거움을 노래하며 그것을 글로 쓰기 좋아했다. 서울에서 보낸 학창시절 내내 접한 책과 음악, 그리고 글은 세상을 알아가는 공부였다. 화해와 어루만짐에 관심이 있으며, 오래된 이야기와 감추어진 비밀들이 문학의 공간에서 어우러지게 하려고 지금도 여전히 공부하며 글을 쓰고 있다. 1996년 중편 소설 「부엌으로 난 창」으로 문화일보를 통해 등단했고, 2013년 창작집 『큰 놈이 나타났다』를 출간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동인지 『미니픽션』 1집에서 6집까지 참여했으며, 2013년 프랑스 ?ditions Philippe Rey에서 『Nocturne d'un chauffeur de taxi』 출간에 공저로 참여했다. 2015년엔 한뼘자전소설 『나는 힘이 세다』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에서 지원하는 ‘아르코창작기금’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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