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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문문자 (지은이)
- 출판사연인(연인M&B)
- 출판일2020-05-20
- 등록일2021-12-09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3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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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섬세한 감동의 시를 꽃피우다, 「처음으로 가는 연습」(문문자 시집)
진솔한 그리움이 별처럼 다가오는 격려와 위로, 희망을 기도하는 시!
시집 「처음으로 가는 연습」은 그리움을 형상화한 푹 익은 젓갈 맛이 나는 곰삭은 그리움의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는 문문자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낯설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신선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인 문문자 시인의 시편들은 “한 번 읽으면 그 의미가 바로 와 닿으며, 다시 한 번 읽으면 그 속에 숨어 있던 더 큰 의미가 와서 심금을 울리”는 독자의 한가운데에 서서 함께하고자 벌써 손 내미는 문문자 시인 특유의 진솔한 그리움이 별처럼 다가오는 격려와 위로, 희망을 기도하는 신간 시집입니다.
시집 구성은 1. ‘사랑, 그 향기로 몸을 씻고 꽃춤을 추다’ 편에서는 그리움과 행복을 안고서 이제는 영원한 약속을 다짐하고 있고, 2. ‘시골의 꼬부랑길엔 슬픈 낭만의 기타줄이 운다’ 편엔 시골의 낭만 속에 숨은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향수 그리고 농사일의 고단함과 자연에의 순응을 노래했고, 3. ‘여심은 시심에 묻혀 나의 이유를 외치다’ 편엔 중년의 여인이 되어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힘든 일상을 이겨 내고자 자신을 수없이 토닥였고, 4. ‘가족은 별이 되어 가슴속 주머니를 채운다’ 편엔 언제나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가족에 대한 애정과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연민을 되뇌어 봤으며, 5. ‘희망을 위해 어둠은 기도하고 있었다’ 편엔 아직은 결코 시들지 않은 심신에 대한 격려와 그리고 또다시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고 내일을 반기며 즐기라는 메시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1966년 경북 김천 출생2015년 『시세계』 신인문학상 등단
2017년 「지슴들도 사랑하면 연리지가 될 거야」 시집 출간
2017년 대한민국 독도문학상 대상
2015년~2019년 ‘베이비박스 희망을 싣고’ 기고
2020년 현 화장품 대리점 운영
독도 플래시몹 공동시 2집 참여
356A 대구지구 백록사자회 회장
356A 대구지구 특별위원장
대구 라인산악회 직전 회장
*ssiloam1472@hanmail.net
목차
시인의 말 4
1. 사랑, 그 향기로 몸을 씻고 꽃춤을 추다
로즈데이 12
발자국 13
겨울연가 14
별 16
눈물비(哀雨) 17
라벤더 18
액자 19
목련화 20
카라 21
프리지어 22
사랑은 첫눈처럼 23
구절초 연가 24
가을 사랑 26
기억의 지층 27
불사의 꽃을 사랑하다 28
칠석의 노래 30
별 31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32
발렌타인데이 34
부부연 36
검은 약속 37
2. 시골의 꼬부랑길엔 슬픈 낭만의 기타줄이 운다
웃는 이유 40
소 날다 42
미련 43
청암사 44
가을은 나를 미치게 한다 45
아저씨 46
춤추는 산 47
무지개 48
보물찾기 50
홍시 52
봄비 53
미치다 54
들깨 56
하얀 고추 58
콩작 59
고구마 62
시골 휴가 68
고추 70
3. 여심은 시심에 묻혀 나의 이유를 외치다
52년 74
바다로 가는 길 76
국화와 여인 77
길 78
나에게 80
화장에 대한 별책부록 82
꽃샘추위 83
가을 나이 즈음 84
쉼 86
낙엽비 87
가을이 온다 88
코스모스 1 89
코스모스 2 90
별 의미 92
목마름 94
문향(文香)을 찾아서 96
나무처럼 97
망초꽃 98
꽃차 100
당신의 생일 102
휴식 103
4. 가족은 별이 되어 가슴속 주머니를 채운다
누룽지 106
선물 107
언니 108
매미 110
지팡이 112
계란찜 113
엄마의 조끼 114
이쁘지 않아 115
군고구마 116
돌나물 118
인생 나무 120
햇살 커피 122
어머니께 124
雪花(설화) 126
별아기 127
휘파람 128
짜장면 130
남쪽 나라 132
5. 희망을 위해 어둠은 기도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가는 연습 134
도도하다 136
희망 137
나비 138
탐라로 가자 140
가을비 143
반달 타기 144
바람의 열차 146
푸른 의도 147
단풍의 기도 148
담쟁이 150
새들이 돌아오는 길 151
어둠의 낱말 152
사랑초 153
| 시평 |
섬세한 감동의 시를 꽃피우다·서정윤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