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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ssential Expressions of CEO ENGLISH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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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ssential Expressions of CEO ENGLISH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태형 (지은이) 
  • 출판사조이오브잉글리쉬 
  • 출판일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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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글로벌 현장 영어 표현의 비법이 담겨 있는 책이다.

글로벌 현장 영어 비법은 비유적 사고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실제로 책에 소개된 표현들에 담긴 원어민들의 비유적 사고들은 상당히 흥미롭다.

예컨대, 방안의 코끼리는 ‘쉬쉬하는 문제’라는 뜻이고 점을 이어 그리기는 ‘연관성을 파악한다’는 의미이다. 바다를 끓이는 것은 낭비한다는 의미이고, 정사각형을 원으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골대를 옮기는 것은 ‘룰을 바꾼다’는 의미로 쓰인다. 보다 보면 재미도 있고 표현들과 좀더 가까워 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책은 현장 영어 표현들을 14개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1. 준비, 2. 분석, 3. 관점, 4. 우선순위 & 중요한 것, 5. 소통, 6. 전략., 7. 결정 & 책임, 8. 위험 & 적신호, 9. 불확실성, 10. 관리, 11. 성과 & 효율, 12. 도전과 혁신, 13. 해결방안, 14. 난관 & 극복.

각 섹션마다 3~4개의 표현을 설명한 후, ‘CEO Says’라는 코너에서 ‘CEO들의 현장 표현’들을 소개한다. 중소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을 다루었다. 소개된 모든 표현들은 전직(ex-) 현직 CEO들이 한 말들을 이다. ‘실전 대화’ 코너에서는 저자가 글로벌 현장에서 기록 정리해 두었던 것으로, 당시의 생생했던 내용을 최대한 기억에서 되살려 재 구성한 것들이다.

표현들과 조금씩 친해지고 현장에서 직접 쓰다 보면 서서히 비유적 사고에 익숙해지고 자신감도 쌓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 힘찬 도전을 준비하면서 책의 표현처럼 자신 있게 타자석에 들어서서 장외 홈런을 한 방 날리게 되는 날을 맞이하는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5 년간 글로벌 현장에서 기업 컨설팅을 해 오고 있는 현역 경영 컨설턴트가 쓴 현장 영어책이다.

저자는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거래에 대해 컨설팅을 하는 전문가이다. 미국에서 컨설턴트 생활을 시작했고 그 곳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당시 컨설턴트 생활에서 체험한 표현들을 담아 2004년 CEO의 영어수첩(김태형, 청림출판)’을 출판하기도 했다.

한국에 돌아온 후 매년 일년의 반 이상의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고 고객을 위해 외국 정부당국과의 협상에도 수없이 참여한 경험이 많다. 책에 소개된 표현들은 현지 회의, 발표, 협상이 끝나면 저자가 커피숍, 호텔, 공항, 비행기 안 어디든 틈이 날 때마다 기록하고 정리한 것들이다. 출장에서 돌아온 후에도 해외와 콜을 할 때마다 표현들을 틈틈이 기록해 왔다.

“교실 영어와 현장 영어는 엄연히 다르다”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현장 영어는 말 그대로 현장에서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체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같은 표현도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야 그 표현들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저자는 “현장 영어는 생생한 현장에서 상황을 경험하며 보고 듣고 느끼며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글로벌 무대에서 통하는 현장 소통 능력은 글로벌 플레이어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능력이다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능력을 짧은 시간 동안에 갖추는 것은 정말 어렵지 않을까?

표현에 담긴 비유적 사고에 익숙해지고 편안해져야...

처음엔 생소하더라도 표현들과 조금씩 친해지다 보면 자신감이 붙어 활용 횟수가 늘고 그러다 보면 표현들의 의미와 뉘앙스를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어 더 자주 쓰게 되고 서서히 표현들에 담긴 비유적 사고에 익숙해지고 편안해져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경험적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틈틈이 노력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저자의 얘기다. 천천히 꾸준히 노력하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기업 경영 컨설턴트가 25여 년간 현장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익힌 영어 표현들을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현재 전세계 150개국에 33만여명의 전문가와 스태프들이 근무하고 있는 세계 최대 회계법인 및 컨설팅 회사 Deloitte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Partner로 근무하고 있다.

경제학을 전공했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근무한 후1997년부터 전 세계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도우며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해 오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근무 당시 한국의 OECD가입에 중요한 분수령이었던1995년 OECD 대표단과 부총리(재정경제원 장관)의 통역을 맡았었고, 2002년에는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한국 Young Leader 로서 활동하였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조선일보에 ‘비즈니스 영어 미 CEO들은 이렇게 말한다’와 ‘김태형의 비즈니스 영어’ 칼럼을 맡아 집필하였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The Korea Times에 기업 전략에 대해 칼럼을 기고하는 등 경영 컨설턴트로서 글로벌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해 오고 있다.
책의 모든 표현들은 저자가 25여 년간 글로벌 현장에서 고객들 동료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외국 정부당국과 협상을 하면서 틈틈이 기록하고 정리해 온 것들이다.

저자의 미국 컨설턴트 생활 당시 기록했던 표현을 담아 2004년 출간했던 ‘CEO의 영어 수첩(김태형, 청림출판)’ 이후 두 번째 영어책이다.

저자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 Seattle에 소재한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 경영자 과정 그리고 하버드 (Harvard)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Advanced Management Program) 과정을 마쳤다.

목차

1. 준비, 2. 분석, 3. 관점, 4. 우선순위 & 중요한 것, 5. 소통, 6. 전략., 7. 결정 & 책임, 8. 위험 & 적신호, 9. 불확실성, 10. 관리, 11. 성과 & 효율, 12. 도전과 혁신, 13. 해결방안, 14. 난관 & 극복,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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