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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류기성 (지은이)
- 출판사바른북스
- 출판일2019-11-04
- 등록일2021-12-09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24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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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설 《신하(臣下)》는 왕의 올바른 통치를 위한 신하의 역할을 조선 시대의 ‘류자광’이라는 인물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천한 서출 신분으로 정1품 재상의 반열에까지 올랐고,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중종에 이르기까지 5명의 왕을 섬겼던 신하.
과연 그가 간신일까? 충신일까? 아니면 신분제도의 이단아였을까?
소설 《신하(臣下)》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 ‘류자광’을 통해 조선의 냉혹한 신분 차별제도를 낱낱이 공개하며 ‘류자광’에 대한 조선 시대와 후세에 그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으로 나타나게 된 이유와 잘못된 평가에 대한 오류를 조선왕조실록 속에서 찾아 밝혀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이 완역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전해져오는 이야기를 전부인 양 이해했지만, 조선왕조실록이 완역된 이후에는 실록에 기초한 올바른 사실들을 접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들이 잘못 전해진 것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설 《신하(臣下)》를 통해 ‘류자광’이라는 인물 역시 그동안 알고 있던 ‘간신’의 이미지에서 조선의 신분 차별제도 속에서 서출 신분 때문에 배척과 미움을 받던 ‘외로운 시대의 이단아’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 서출 신분은 관직에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과거시험도, 높은 관직도 허용되지 않았고 아무런 희망도 없었습니다. 오직, 나라에 큰 공을 세우면 당상관(정3품) 이하의 벼슬은 허용되었습니다.
이런 암울한 시대에 살았던 서출 신분인 ‘류자광’은 어떻게 정1품 정승의 반열에 올랐을까요? 왕에 대한 아부로? 아닙니다. 그 해답이 여기 있습니다.
저자소개
1955년 경기도 용인 생1978년 부산대 문리대 졸
1980년 ROTC 포병장교 전역
부산대 중국전문가과정 수료
부산의대 의료경영최고관리자과정 수료
인제대 박물관대학 졸
가야사 및 역사 연구활동
시, 수필, 소설, 창작활동 중
저서
《가야의 비밀》
《아~! 진주성》
《신하(臣下)》
목차
제1장 마지막 남긴 보자기
제2장 이시애의 난
제3장 남이의 역모
제4장 시련 & 유배
제5장 복권
제6장 무오 & 갑자사화
제7장 중종반정
제8장 왕의 눈물
제9장 남긴 보자기 속의 서찰
•작가 생각: 역사소설 《신하(臣下)》를 쓰면서…
•후기
•류자광의 가족관계 및 관직
•‘류자광’의 생애
•조선 왕실의 가계도
•참고 서적
•도움 주신 분&답사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