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양의모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21-04-05
- 등록일2021-12-0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1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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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더 이상 이기적인 사랑이 아닌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사랑을 위하여
40년 넘게 종교인으로 산 필자가 신앙에 회의를 느끼게 된 이유
대순진리회, 몰몬교, 불교, 이슬람교…. 수많은 종교의 교리를 공부하고, 때로는 직접 몸담아 보기도 하면서 체험한 종교의 진실들이 펼쳐진다. 저자는 믿음을 단지 경건행위라는 좁은 종교적 행위로 국한시키는 것은 사회적으로 결코 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좋은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한다는 종교의 기본적 존재이유를 일깨울 수 있다.
기독교도이면서 사회주의 정당에 가입한 사연
기도가 삶의 기둥이었던 저자가 사회주의적 색채가 강한 정당의 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게 되었던 사연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사회에 희망을 가져왔던 박정희의 경제 정책과 코로나에 대처하는 현 정권까지, 그의 소신 있는 발언과 정치에 대한 따끔한 한 마디를 듣고 있노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진실된 교육자의 목소리를 듣다
저자가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꺼내놓는 사회문제들과, 동시에 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느끼는 따뜻한 시선을 보노라면 오랫동안 교단에 선 교육자의 관록이 느껴진다. 학습지 교사, 과외 교사, 학원 교사 기업체 특강 강사, 외국어 학원 강사 등, 사교육 시장은 물론이고 중고등학교와 대학 강단 등 공교육까지 섭렵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한 일화들을 들어 보자.
저자소개
서울 태생으로 3대째 내려오는 서울토박이.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에서 공부하고 일본 동경의 히도츠바시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여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양수겸장한 통섭적 지식인. 스스로 학자의 길을 버리고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각 분야의 지식을 섭렵하며 끊임없이 글을 쓰는 작가의 길을 걷다. 대학에서 다 큰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학습지 교사, 학원 강사, 기업체 강사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에 정열을 바친 교육자.한때 정당정책연구소에서 국가의 방향을 연구해 발표하고 출마 직전까지 갔던 정치가 지망생. 개신교회를 40년 넘게 다니며 신학교를 1년간 다닌 적이 있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목자 지망생이었던 인물. 지금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사회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몸부림치고 있는 사상가로서의 길을 가고자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모두의 사랑’이라고 믿고 있기에 이 책을 내게 되었다. 부디 세상의 변화에 자그마한 초석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목차
들어가기-대한민국은 왜 불행해야 합니까? 모두의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1. 대한민국은 지금 다툼 중-차별과 분열 대립의 구조
2. 종교가 많아도 불행해지는 이유-사랑을 잊은 종교의 잘못된 모습
3. ‘우리’만을 사랑하기에 남의 존재를 잊고 있는 우리 사회
4. ‘우리’만의 사랑을 ‘모두’의 사랑으로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제1부 우리 사회 이대로 좋은가?
제1장 보편적 윤리가 결여된 민주주의의 한계와 종교의 사명
1. 학대보다 방치가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
2. 가출 청소년들처럼 방치 상태에 있는 우리 사회
3.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희생으로 여겨지는 우리 사회
4. 독재가 세운 윤리, 도덕 기반 민주주의가 무너뜨리다
5. 보편적 윤리가 결여된 민주주의의 한계-‘방치’된 사회의 민낯
6. 종교가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 또 다른 종교 개혁을 위하여!
제2장 하고 싶은 것만 해도 되는 건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1. ‘불효자는 옵니다(?)’ 그런데 휴양지는 만원!
2. 하고 싶은 것만 해도 되는 건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3. 해야 할 일은 하자, 그럼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다
제3장 한국 결혼식에서 주례가 사라지는 이유-참을 수 없는 결혼의 가벼움
1. 경건함이 사라진 한국의 결혼식
2. 하객 초청의 문화의 차이가 가져온 한일 결혼식의 차이
3. 한국 결혼식에서 주례가 사라진 이유-참을 수 없는 결혼의 가벼움
4. 결혼식의 가벼움 = 결혼의 가벼움은 아닐까?
제2부 ‘우리의 사랑’을 생각한다
제1장 ‘화장실에 가면 안 되는 건가요?’ 사랑의 회복으로 열리는 행복 사회
1. 때아니게 벌어진 화장실 논쟁(?)
2. ‘화장실에 가면 안 되는 건가요?’ 그것은 소비자의 권리인가 갑질인가?
3. 풍요로움이 가져온 변화-허영심의 확대 진정한 배려의 소멸
4. 사랑의 회복으로 열리는 행복 사회
제2장 자식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인간 중심의 나라로!
1. 자식이 상전이 된 가정과 ‘호갱이 부모’의 탄생
2. 자식에게 부모는 어떤 존재이어야 하는가? 부모의 책임의 한계
3. 자식에 대한 과잉 서비스로 인해 생기는 폐해-사랑의 불균형
4. 자식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인간 중심의 나라로!
제3장 크리스천의 사랑으로서의 효 ‘하고 싶은 사랑’과 ‘해야 할 사랑’
1. 입맛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성경 해석
2. 답은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3. 예수의 ‘사랑’에 대한 오해 ‘하고 싶은 사랑’과 ‘해야 할 사랑’
4. 크리스천의 사랑으로서의 효
제4장 생명을 구하는 손길은 매우 작을 수도! “불편해도 맘은 편해”
1. 인간의 사랑이 가지는 한계-그것은 욕망이었다
2. 과도한 사랑으로 일어나는 일들-사랑도 지나치면 민폐
3. 생명을 구하는 손길은 매우 작을 수도! “불편해도 맘은 편해”
제5장 ‘우리만’으로 살 수 없다. ‘모두’가 함께 가야 한다
1. 모성애의 끔찍한 민낯 더 이상의 미화는 그만!
2. ‘우리만’의 사랑이 가지는 한계
3. 잘못을 인정해야 새로운 길이 열린다
4. ‘우리만’으로 살 수 없다. ‘모두’가 함께 가야 한다
제6장 ‘모두’의 사랑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1. ‘우리’ 안에 편중된 사랑이 가져오는 불행한 사회
2. 가정이 교회보다 앞서 생긴 이유-삶의 중심은 가정이다
3. ‘모두’의 사랑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제3부 함께 사는 세상에의 길
제1장 참된 길을 찾아 50년, 그 종착역은 사랑이었습니다
1. 믿음이란 종교적 행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2. 말씀대로 산다는 것의 참된 의미-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
3. 참된 길을 찾아 50년, 그 종착역은 사랑이었습니다
4. ‘우리만’의 사랑이 아니라 ‘모두’의 사랑을 실현하기 위하여
제2장 새로운 종교 개혁의 길-죄의식에서 사랑으로의 전환
1. 우리는 예수가 아니다. 욕망은 죄가 없다
2. 절제되지 않는 욕망의 충족이 죄일 뿐이다
3. 죄의식에서 자유로울 때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4. 이 땅에 종교 개혁의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
제3장 다양한 종교가 하나의 목표를 지향하는 세계
1. 기독교와 필자의 만남-종교적 인간으로서의 출발
2. 종교적 편력으로 얻은 것-다양한 사고와 가치의 수용
3. 트로트를 듣는 젊은이들에게서 다양한 가치의 가능성을 보다
4. 종교의 퓨전화로 인류 평화가 한 발 더 다가올 수 있다
제4장 가까운 사람과 ‘거리 두기’로 먼 사람과 가까워지기
1. 친한 사람 많아 좋은가? 인간관계 스트레스
2. 세상에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3. 가까운 사람과 ‘거리 두기’로 먼 사람과 가까워지기
마무리-지국을 천국으로 바꾸는 법 그것은 ‘모두’의 사랑의 실천
1. 시몬느 베이유의 죽음은 무의미한 것일까?
2. 종교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회개가 아니라 사랑이다
3. 종교가 추구해야 할 사랑은 ‘모두’가 ‘해야’ 할 사랑이다
4. 지국을 천국으로 바꾸는 법 그것은 ‘모두’의 사랑의 실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