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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의 굿모닝아웃소싱 - 아웃소싱 산업에 30여년 종사하면서 느낀 아웃소싱 산업과 김용관의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울트라마라톤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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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의 굿모닝아웃소싱 - 아웃소싱 산업에 30여년 종사하면서 느낀 아웃소싱 산업과 김용관의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울트라마라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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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김용관 
  • 출판사아웃소싱타임스 
  • 출판일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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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난 26년간 아웃소싱 산업발전과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아웃소싱타임스와 저자의 이야기로 저자의 아웃소싱에 대한 철학과 신념이 글 곳곳에 녹여져 있다.


아웃소싱이 비정규직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살리는 21세기 최후의 경영기법이라는 것을 지난 17년 동안 아웃소싱타임스 회원 4만여명에게 매주 월요일에 발송해 온 '김용관의 굿모닝아웃소싱'을 통해 더욱 더 절실히 설파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더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완전한 아웃소싱'이라는 신념을 글 여러곳에서 밝히고 있다.


두번째 파트인 살아가는 이야기는 저자가 살아온 세월만큼의 이야기로 우리 모두가 고민하며 살아가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의 묘비명인 '좁쌀 백두선생 여기에 잠들다'를 통해 우리 모두의 묘비명을 생각하게 하고 있으며 특이 '나이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나이 속이는 이야기로 저자의 진솔하고 해학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세번째 이야기는 '마라톤 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 도전도 힘든 42.195km 풀코스 마라톤을 191번이 완주한 이야기로 놀람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더욱이 칠마회 이야기는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칠순이 넘은 사람들의 마라톤 얘기다.

저자는 수많은 마라톤을 통해 저자가 살아가는 이유와 뛰는 이유에 대해 시냇물이 흘러가듯 그렇게 담담하게 풀어놓고 있다.


(요약, 본문일부)

[도대체 정규는 선이고 비정규는 악이라는 단순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친문이니 반문이니 하는 흑백논리도 역시 사라져야 한다.]


[인력산업이 지난 90년 초반 용역개념을 벗어나 2016년까지 주로 파견과 채용대행 등 HR아웃소싱을 주로 한 사업을 아웃소싱 1.0시대라 한다면 2022년 부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걸맞는 신성장동력으로 무장한 아웃소싱 2.0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아웃소싱업은 컨설팅업이 되어야 한다. 아웃소싱업은 취업,채용 전문기업이 되어야 한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무엇이며 우리회사의 핵심역량은 무엇인지 알아봐야 한다. 우리회사가 과거에 수년간 어떤회사와 어떤 거래를 어떻게 했는지 먼저 분석해야 한다. 왜 거래를 시작했으며 왜 거래가 끊겼는지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


[아웃소싱은 정답이 없는 사업입니다. 그 답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이 곧 정답에 가까워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회사는 어떤 유형입니까?
대부분의 아웃소싱 회사는 운영우수성 기업에 속한다. 그렇다면 운영우수성을 어떻게 찾을 거이며 운영시스템 어떻게 혁신 할 것인가? 이것이 아웃소싱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즉, 내부관리시스템이라 불리는 인사관리시스템, 수급시스템, 면접시스템, 복리후생시스템, 서비스모니터링시스템, 파견및 아웃소싱관리시스템, 인/적성검사시스템 등 사람이 아닌 1차적으로 기계가 걸러줘야 할 시스템에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


[아웃소싱 업의 개념부터 본격적으로 바꿔야 한다. 고용서비스,채용서비스,취업서비스의 원점에서 업의 개념을 확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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