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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나는 새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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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나는 새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임하연 (지은이) 
  • 출판사지식과감성# 
  • 출판일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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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임하연은 시인이자 수필가로 월간문학신인상에 수필 「겨울 나비」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뒤 시문학신인상에 시 「시간을 싣고 달리는 말」이 당선되었다. 문단에 나오기 전, 서울특별시 수필 공모에 당선되어 (2,058명 중 1등) 서울시장상 수상, 서울시 간행 수필 선집 두 권에 작품을 게재하고 수도권 교통 기관에 일괄 배포했으며 일간지에 실렸다. 한국문인협회 해양문학연구위원 역임,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중앙대문인회 회원이다. 시집 『새벽을 나는 새』(2021)

E-mail
lkh2334@daum.net

목차

서시: 시간을 싣고 달리는 말

너희를 보내며

나무 안에 사는 나무

일 분 만이라도

바다가 된 꽃들아 -진도 앞바다를 생각하며-

눈 밝은 새가 되어

매미

물풀

걸레

바람 없는 나라

여우비 뒤에 서는 무지개

꽃과 바람의 길

모기

양파

쌀 한 톨

끝없이 흐르는 마음

새벽

새들의 수채화

상수리 숲에 돌아와

말로 하는 것은

가죽 냄새 나는 낡은 지갑

국화는 어려운 누이

어레짐작

하늘에 빛 칠하는 불 그림

변곡점에 서

속내 지움

날 수 없는 새의 비상

파리

어린 풀의 날

달 속의 숲새

짝사랑 1

짝사랑 2

꽃말

오로라 꿈

맨드라미 속을 보다

단감

불영계곡 스케치

별을 향해 쓰는 시

침묵의 말

서울, 나의 별

시가 흐르는 강

결심

부표들의 중심

참 소소한 기적

사랑초

시의 탄생

개미의 길

내 안의 호수

새벽으로부터

백로에게

화성의 깃발

파랑새의 날들

씨디 플레이어 같은 대합실

먼지처럼

새장 속 여린 새

땅과 하늘 사이 흰 강을 건너

눈 내리는 날이면 시를 쓰곤 했어

얼음 같은 마음

나뭇잎 하나

마음

슬픔이여

가지 못한 길

담쟁이 넋

계절 앞에서

윤슬 같은

가방에 담긴……

믿고 싶은 것

시의 실종

바람 난 우산

바다를 꿈꿈

겨울이 지나가는 마음

내 어머니 사랑의 이력

새벽에 편지를 쓰리

새들의 마을

서울은 바다

흑심

너에게

가랑잎 살이

서해의 밤

새가 나는 건

겨울 장미



겨울 바다 소묘

낯선 도시의 갈매기

아기별꽃

나는 누구인가?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