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임하연 (지은이)
- 출판사지식과감성#
- 출판일2021-09-06
- 등록일2022-01-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M
- 지원기기
PCPHONE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전자책 프로그램 수동설치 안내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저자소개
임하연은 시인이자 수필가로 월간문학신인상에 수필 「겨울 나비」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뒤 시문학신인상에 시 「시간을 싣고 달리는 말」이 당선되었다. 문단에 나오기 전, 서울특별시 수필 공모에 당선되어 (2,058명 중 1등) 서울시장상 수상, 서울시 간행 수필 선집 두 권에 작품을 게재하고 수도권 교통 기관에 일괄 배포했으며 일간지에 실렸다. 한국문인협회 해양문학연구위원 역임,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중앙대문인회 회원이다. 시집 『새벽을 나는 새』(2021)lkh2334@daum.net
목차
서시: 시간을 싣고 달리는 말
너희를 보내며
나무 안에 사는 나무
일 분 만이라도
바다가 된 꽃들아 -진도 앞바다를 생각하며-
눈 밝은 새가 되어
매미
물풀
걸레
바람 없는 나라
여우비 뒤에 서는 무지개
꽃과 바람의 길
모기
양파
쌀 한 톨
끝없이 흐르는 마음
새벽
새들의 수채화
상수리 숲에 돌아와
말로 하는 것은
가죽 냄새 나는 낡은 지갑
국화는 어려운 누이
어레짐작
하늘에 빛 칠하는 불 그림
변곡점에 서
속내 지움
날 수 없는 새의 비상
파리
어린 풀의 날
달 속의 숲새
짝사랑 1
짝사랑 2
꽃말
오로라 꿈
맨드라미 속을 보다
단감
불영계곡 스케치
별을 향해 쓰는 시
침묵의 말
서울, 나의 별
시가 흐르는 강
결심
부표들의 중심
참 소소한 기적
사랑초
시의 탄생
개미의 길
내 안의 호수
새벽으로부터
백로에게
화성의 깃발
파랑새의 날들
씨디 플레이어 같은 대합실
먼지처럼
새장 속 여린 새
땅과 하늘 사이 흰 강을 건너
눈 내리는 날이면 시를 쓰곤 했어
얼음 같은 마음
나뭇잎 하나
마음
슬픔이여
가지 못한 길
담쟁이 넋
계절 앞에서
윤슬 같은
가방에 담긴……
믿고 싶은 것
시의 실종
바람 난 우산
바다를 꿈꿈
겨울이 지나가는 마음
내 어머니 사랑의 이력
새벽에 편지를 쓰리
새들의 마을
서울은 바다
흑심
너에게
가랑잎 살이
서해의 밤
새가 나는 건
겨울 장미
길
겨울 바다 소묘
낯선 도시의 갈매기
아기별꽃
나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