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사카이 사건 -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7 사내들만의 미학 (커버이미지)
알라딘
사카이 사건 -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7 사내들만의 미학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모리 오가이 
  • 출판사무블출판사 
  • 출판일2021-10-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 저자 소개
모리 오가이
일본의 소설가이자 평론가. 1862~1922년. 본명은 모리 린타로. 나쓰메 소세키와 함께 근대 일본소설의 거장이자 메이지 정신의 화신으로 평가받는다. 젊은 시절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소설에서, 자연주의,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로 다뤘다. 일본 시마네현 쓰와노번에서 대대로 번주 시의를 맡아온 집안에서 태어나, 1873년에 도쿄의학교(도쿄대 의학부의 전신)에 입학해 1881년 19세의 나이로 최연소 졸업기록을 세웠다. 이후 육군 군의관이 되어 1884년 선진 독일의학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다녀온다. 1889년 번역시집 『오모카게』로 일본 근대시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고, 1890년 대표작 『무희』를 시작으로 소설가로도 이름을 알리게 된다. 1894년 청일전쟁, 1904년 러일전쟁에 참전했고, 1907년 군의관 최고 직책인 육군성 의무국장이 된다. 1916년 퇴역 후에는 제식박물관장 겸 도서관장(현 도쿄국립박물관의 전신), 제국 미술원장 등을 역임했고, 1922년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 엮은이
이문열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향인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 중편「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그해 겨울」,「황제를 위하여」,「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독보적인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초기 대표작이다.
작품으로 장편소설『젊은 날의 초상』,『영웅시대』,『금시조』,『시인』,『오디세이아 서울』,『선택』,『호모 엑세쿠탄스』등 다수가 있고,『이문열 중단편전집』(전 6권), 산문집『사색』,『시대와의 불화』,『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변경』(전 12권),『대륙의 한』(전 5권) 등이 있으며, 평역소설로『삼국지』,『수호지』,『초한지』가 있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 옮긴이
황요찬
경희대 일어일문학과와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YBM어학원 JLPT-JPT 전문강사, 일공학원 EJU 전문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우국』, 『사카이 사건』, 『추억』, 『어머니를 그리며』 등이 있고, 일본어 학습서 『JLPT N1~N5 실전모의고사』, 『굿모닝 독학 일본어 문법』 등을 집필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