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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고, 너무도 분명한 안드로메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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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고, 너무도 분명한 안드로메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문필연 
  • 출판사낭추 
  • 출판일2015-03-3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저자소개

서울에서만 30년을 넘게 살았다. 식물도 아닌데 붙박이로 사는 것이 한탄스러워 일부러 여기저기 떠돌아다녔다. 지금은 서귀포 강정에서 매일 바다를 보고 있다. 가끔 엉덩이에 뿌리가 나왔는지 돌아보며 스스로 질책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소설을 쓰기 전에는 편집디자인으로 밥벌이를 했는데 늘 부족해서 우울했다. 소심하고 게으른 성격이어서 남들에게 다 지고 살지만, 먹는 것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워낙 궁금한 게 많아 그렇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잡식성에 대식가여서 절제하지 못하는 편이다. 하번 빠지면 다 먹어치울 때까지 빠져나오는 법이 없다. 낚싯대와 귤나무 몇 그루를 가지고 있으며, 앙칼지고 사나운 야미가 곁에 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