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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용기 - 혼자 하는 여행이 진짜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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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용기 - 혼자 하는 여행이 진짜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이안 (지은이) 
  • 출판사이덴슬리벨 
  • 출판일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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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삶의 에너지가 모두 소진된 듯한 기분이 들 때, 치유법으로 여행만 한 게 없다. 그런데 가끔은 여행지에서도 무리한 일정으로 자신을 혹사하는 사람들을 본다. 유명 관광지를 잽싸게 둘러보고서는 또 다른 곳을 향해 정신없이 이동하거나, 맛집 탐방이나 쇼핑에 심취해서 발이 부르트도록 걷고 뛰는 사람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여행이 또 다른 피로를 불러온다면, 애초 여행을 떠난 의미가 없지 않을까?

《떠나는 용기》는 진정한 재충전의 의미를 되살리는 데 역점을 두어 열두 가지 치유 테마를 갖고 여행자가 되어 세계 곳곳을 누빌 수 있게 구성하였다. 때로는 길이 나지 않은 숲길을 며칠씩 걷기도 하고, 때로는 공연장, 미술관을 방문해 이국적인 예술과 문화를 현장에서 즐기기도 하고, 또 때로는 명상센터에 방문해 사색에 잠겨 내면을 들여다보는 여행이라 무척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어떤 테마를 계획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맛이 달라진다는 것이 무척 매력적이다. ‘여행+힐링’이란 콘셉트로 구성된 ‘정이안의 치유여행’을 따라가 보면, 혼자 떠나는 여행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혼자 다니는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 마니아이자 한의사. 진료와 강의, 원고 집필 그리고 방송활동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서른일곱 번의 개별 여행(FIT: Free Independent Tour)을 다녀왔다. 여행의 흔적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배운 사진 덕분에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사진 찍는 일도 하고 있다. 한쪽 어깨를 묵직하게 차지한 캐논 카메라는 가장 든든한 여행 동반자다.

여행은 지금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준 선생님이며, 앞으로 알아야 할 모든 것도 가르쳐줄 인생의 학교라고 믿고 있다. 문화예술 월간지 〈Arts & Culture〉에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여행칼럼 ‘정이안의 여행노트’를 연재하기도 했고(2011년), ‘정이안이 사는 세상’ 블로그(www.ianjeong.com)에 ‘여행을 통한 힐링, 여행처방전’ 코너를 통해 여행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여행의 감동을 담아낸 사진으로 행복의 땅 - 부탄 The Land of Happiness - Butan(2015년) 사진전을 열기도 하였다.

한의학 박사로, 정이안한의원 원장이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다. 지은 책으로는 《스트레스 제로 기술》, 《직장인 건강, 한방에 답이 있다》, 《내 몸에 스마일... 》 등 여러 권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

01 행복 찾기 - 행복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 부탄
02 간절한 기도 - 기도하는 사람들의 나라, 티베트
03 스스로 격려하기 - 하늘과 맞닿은 히말라야 트레킹, 네팔
04 마음 비우기 - 명상을 통해 새로워지는 나, 인도 푸네
05 느림의 재발견 - 초록빛 힐링을 온몸으로 느끼다, 홋카이도
06 되돌아보기 - 자연의 순수함에 잠기는 치앙마이 트레킹, 타이
07 용기 얻기 - 캠퍼밴으로 그림 같은 남섬을 여행하다, 뉴질랜드
08 새로운 소망 - 예술의 도시에 흠뻑 빠지다, 빈 & 프라하
09 마음 들여다보기 - 브르타뉴 시골 마을과 루아르 고성, 프랑스
10 용서하기 - 다름을 끌어안아 조화를 이뤄낸, 스페인 안달루시아
11 느리게 살기 - 자연도 사람도 아름다운 곳, 이탈리아 토스카나
12 자유의지 회복 - 미코노스와 산토리니 그리고 지중해,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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