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죽음을 배달한 소포 (커버이미지)
알라딘
죽음을 배달한 소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윌리엄 넬슨 태프트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2-02-1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미리 보기>
만약 프레스턴이 그 당시 캘리포니아에 머물면서, 우편과 소포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회사에 관한 수사를 하고 있지 않았다면, 지금 언급되는 사건 자체가 해결되었을지 의문스러웠다. 그것이 빌 퀸의 판단이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범인이 법망을 빠져나가기 전에 사건을 해결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할 프레스턴의 사건 수사 과정이 그를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고지대로 이끌었고, 그곳에서 잠시 머물던 그는 온 도시가 '몽고메리 수수께끼' 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그가 그 사건의 세부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은 머물던 호텔의 로비였다. 몇 년 전, 마셜 몽고메리라는 사람이 그 지역 한쪽 끝에 정착했는데, 그는 언제나 오만하면서도 배타적인 태도를 취했고, 그런 행동으로 인해서 인근 지역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었다. 사업 관련 일 때문에 그를 만났던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를 만나고 나면, 잘 숨겨진 속물의 벌침에 쏘여서 통증이 느껴진다고 묘사했다. 그렇지만 도서 외판원들 입장에서는 그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 목숨을 걸 가치가 있었다.
"그가 매우 날카롭고 신경질적이라거나 인색하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그를 만났던 사람들 중 한 명이 설명했다.
"이 도시 전체를 통틀어서 그 사람만큼이나 대량의 자유 공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물론 그는 그 모든 공채를 은행을 통해서 구입했죠. 그리고 그 많은 공채 증서들이 모두 우편을 통해서 그에게 배달되었고요. 그건 마치, 그가 적십자나 다른 자선 기관에 돈을 보낼 때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죠. 그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방문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아요. 사실 그 집을 지키는 불독이 대여섯 마리가 넘게 있어요."
"그렇다면." 프레스턴이 물었다.
"그가 그렇게나 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젯밤 살해당했다고 들었습니다만?"
<추천평>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다. 흥미로운 독서였다. 독자 자신만의 읽는 속도에 따라서 읽어도 좋을 이야기이다."
- Joan, Allyoucan 독자
"재미있는 읽을거리였다. 미국 재무부 산하의 비밀 첩보국에서 해결한 실제 사건을 정리한 이야기로, 과거의 이야기지만 현재의 사건들과도 맞닿은 점이 느껴진다."
- Rooger, Allyoucan 독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