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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욕심과 선행이라는 것이 맞물릴 때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현대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소급되어 적용되는 문제이다. 그러나 언제나 거기에 대한 정답은 무욕無欲과 양선良善이며, 이를 어기어 그 반대의 길을 가면 좋지 않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어쩌면 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신’이라는 존재는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일종의 ‘자연의 섭리’라는 즉, 이 ‘지구 자체의 시스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사람의 목숨이란 정해져 있는 것, 기왕에 그렇게 정해진 것이라면 욕심 없이 바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사람의 올바른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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