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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 매운맛 Vol.1 - 수백만 영포자가 믿고 배우는 유진쌤 영문법 수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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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 매운맛 Vol.1 - 수백만 영포자가 믿고 배우는 유진쌤 영문법 수업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피유진 (지은이) 
  • 출판사서사원 
  • 출판일2022-03-1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바른독학영어(바독영) 시리즈 유진쌤의 영문법 완결판!★

한국인의 취약 포인트를 난이도별로 습득할 수 있게
설계한 최초의 스텝 업 문법책!

“여러분이 그만큼밖에 말할 수 없고, 그런 문장밖에 쓸 수 없는 이유는
단순히 문법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랜선 영어 선생님의
하루 1시간, 33일 영어 처방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단계를 딱 알려주시니까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든든한 기분입니다!” _박소연

“유진쌤 덕분에 드디어 중급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어요!
앞으로 꾸준히 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보려고요!” _김유은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방향을 잡은 것 같아요!” _성윤학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입소문만으로 순식간에 ‘나만 알고 싶은 영어 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린 ‘유진쌤’. 블로그에 올린 영어 자료가 비법 노트처럼 떠돌아다니자 정식 출간하게 되었다는 ‘비화’는 그녀의 구독자, 학생이라면 익히 잘 아는 사실이다. 그렇게 출간된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순한맛》이 독자들의 열렬한 관심과 지지를 받아 후속편인 ‘매운맛’을 출간하게 되었다. 순한맛이 성인 영포자를 위한 기초 실력 다지기 편이었다면 매운맛 편에서는 좀 더 깊게 영어 문법과 용법을 다룬다.

누구나 문법책 한 권쯤은 가지고 있지만, 끝까지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수학 공부를 할 때도, ‘집합과 명제’ 부분만 닳도록 보듯이 영문법 책도 맨 앞에 등장하는 명사 부분만 닳도록 읽지는 않았는지. 그만큼 ‘공부’를 위한 공부는 지속하기 어렵다. 이 책의 저자 유진쌤은 한국인의 영어 사용법에 대해 이렇게 진단한다. 영어로 말할 때 방금 말한 문장이 ‘문법적으로 옳은지, 얼마나 정확한지’에만 신경 쓰느라 정작 말의 내용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지 혹은 상대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에는 관심이 없다고. 유진쌤은 13년간 1 대 1 영어 수업을 하며 한국 학생들의 영어 학습 문제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한국인의 영어 습득법, 취약점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그간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된 이 책은, 일방적이고 딱딱한 문법책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과 상호작용한 결과물이다. 한국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 취약 지점을 단계별로 나누어 여러 번에 걸쳐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같은 내용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예습과 복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책이다. 영어 문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루한 영어 공부에 지쳤거나,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다 포기했던 이들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고르게 실었다.
또한 문법 자체를 설명하려고 하기보다는 다양한 미디어에 등장하는 예문을 싣기 위해 노력했다. 미드의 스크립트를 가져와 해당 단어의 용법을 쉽게 설명하거나 원서의 한 장면에서 연습 문제를 풀어보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수많은 예문을 통해 어휘 구사에 필요한 문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 1, 2권에 걸친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유진쌤의 십여 년간 영어 학습의 노하우를 집약한 마스터 클래스가 될 것이다.

당신이 그만큼밖에 영어를
말하고 쓸 수밖에 없는 이유


유진쌤은 “문법을 완벽하게 배우지 않아도 영어를 구사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라고 지적하며 우리 스스로 “지금까지 영어 회화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를 문법 탓으로 돌리지는 않았는지” 반문한다. 유진쌤은 영어 정복을 위해 지름길, 방법론을 따지기보다 읽기, 쓰기의 시간을 두텁게 쌓기를 권한다.
오랜 시간 유진쌤의 영어 수업의 길잡이가 되어온 외국어 습득 이론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티븐 크라센Stephen D. Krashen 교수는 《크라센의 읽기 혁명》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복잡한 문법 구조에 대한 학습은 읽기나 쓰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복잡한 문법에 숙달하는 것은 읽기를 통해 가능하다.”
우리가 영어를 이만큼밖에 말할 수 없고, 비슷한 문장만 반복해서 쓰는 이유는 문법을 몰라서가 아니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영미권 국가의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거나, 자연스러운 표현을 습득하지 못했거나, 정확한 단어의 발음이나 연음을 숙지하지 못했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유진쌤도 영어 공부에 꽤 애를 먹은 적이 있다. 중학교 시절, 학원에서 배우는 영어 문법 수업을 따라가기가 너무 벅찼다. 간단한 문장을 제외하고는 말하거나 쓸 때도 오류가 많았다. 심지어 아는 내용조차 틀렸다. 어느 날, 원어민 선생님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 뒤로 그녀의 영어 공부는 완전히 달라졌다. 첫 번째, 문법책을 볼 때는 표에 나온 ‘단어’를 외우는 게 아니라 그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찾아서 외운다. 두 번째, 문법 공부는 반드시 원서 읽기와 병행한다. 세 번째, 문장을 큰 소리로 여러 번 읽어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기억하도록 한다. 이 책을 공부하는 방식도 마찬가지다. 책에 나온 대화와 예문 위주로 여러 번 읽어보면서 영어에 익숙해지자. 저자는 좋아하는 원서 한 권과 이 책 하나를 번갈아 가며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원서 외에도 오디오북, 전화 영어 다른 학습과 병행하면 더욱 좋다.

바른독학영어 시리즈의 핵심 포인트
★ 이론보다 워크북 중심의 문법책
★ 지속 가능한 영어 공부를 위한 문법책
★ 단계별로 골라 배우는 스텝 업 문법책


이 책은 유진쌤의 오래된 공부법이 그대로 녹아 있다. 쓸데없이 동원되는 문법적 용어를 배제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과 예문 위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느 문법책이라면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갔을 개념에 대해 유진쌤은 누구라도 쉽게 익힐 때까지 집요하게 설명한다. 소설 《동물 농장》의 한 챕터를 통해 관사를 익히고, 영화로도 개봉되어 큰 사랑을 받은 소설 《원더》의 일부와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 가정법을, 빌 게이츠의 인터뷰를 통해 would 용법을, <김 씨네 편의점>의 한 장면을 가져와 can 용법에 관해 설명한다. 기존의 어느 문법책에서도 이 정도의 분량을 할애하지 않았을 법한 수많은 예문과 연습 문제를 싣고, 독자들이 직접 연필을 들고 길고 긴 연습 문제를 풀게 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같은 내용도 난이도에 따라 여러 번 다시 설명한다. 영어 학습자들에 대한 유진쌤의 정성과 애정은 결국 이 책이 그들과 함께 만들어졌음을 다시 증명한다. 본문 옆에 실린 팁 역시 학생들이 수없이 넘어졌던 영어의 고비를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수많은 영포자의 영어 항해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물론 길고 긴 항해에 지칠 때도 있을 것이다. 유진쌤은 그런 우리를 위해 마지막으로 이런 문장을 남겨둔다. 자신에게도 꽤 유용했던 ‘처방’이다.
“오늘 하루 물 주고 내일 꽃이 피지 않았다고 우울해져서 그날 할 일을 포기하지 말라고. 오늘의 ‘감정’에 좌지우지되지 말라고.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하다 보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분명히 보일 거라고.”

저자소개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2년간 한영번역 프리랜서로 일했다. 호주의 IT기업에서 로컬라이제이션 매니저로 4년 재직 후 2019년 9월 게임 엔진을 제작하는 글로벌 IT기업의 테크니컬 리뷰어로 전직했다. 2016년 개설한 영어 공부 블로그 <유진쌤의 바른독학영어>, 2018년 시작한 유튜브 채널 <유진쌤의 바른독학영어>를 통해 세계 각지의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유진쌤의바른독학영어

목차

시작하며 4

책 소개 7

이 책의 사용법 8

영어 실력을 올리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원서 읽기 14

원서 추천 리스트 16



명사

DAY 1. 명사 ①

문법을 공부하는 방법 20

명사에 대하여 22

DAY 2. 명사 ②

소유를 나타내는 단어 32

셀 때도 있는 셀 수 없는 명사 34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명사 37



관사

DAY 3. 관사 ①

관사에 대하여 41

the의 사용법 47

Activity 1 : 서수 써보기 54

DAY 4. 관사 ②

the와 a/an의 차이 57

총칭해서 말하기 59

Activity 2 : 관사 써보기 63

the가 없는 서수와 최상급 68

관사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면? 73

of와 the 77

•보충 수업

직독직해에 대하여 79

Activity 3 : 원서 해석해보기 82



대명사

DAY 5. 대명사 ①

대명사에 대하여 99

사람, 사물을 지칭할 때 자주 사용하는 대명사 107

DAY 6. 대명사 ②

대명사 파고들기 114

it에 대해 더 알아보기 117



형용사

DAY 7. 형용사

형용사에 대하여 122

형용사의 순서 126

형용사가 있어야 할 자리 128

동사를 동원해서 만든 형용사 131



동사

DAY 8. 동사 ①

동사에 대하여 137

DAY 9. 동사 ②

동사의 변신 147

DAY 10. 동사 ③

지금은 그래, 현재 164

예전엔 그랬어, 과거 169

이제 앞으로 그럴 거야, 미래 171

DAY 11. 동사 ④

현재 진행 178

과거 진행 182

미래 진행 184

DAY 12. 동사 ⑤

현재 완료 187

과거 완료 195

미래 완료 198

DAY 13. 동사 ⑥

동사와 목적어 202

DAY 14. 동사 ⑦

동사의 능동형과 수동형 216

DAY 15. 동사 ⑧

부정사 to와 전치사 to 224

DAY 16. 동사 ⑨

to부정사 & ing 형태를 사용하는 동사 232

DAY 17. 동사 ⑩

다양한 의미를 가진 마법의 동사들 245

구동사로 더 다양하게 표현하기 250

부정문 만들기 총정리 254

DAY 18. 동사 ⑪

미래에 있을 일이지만, 현재 시제 260

동사 과거형의 세 가지 용도 262

to do vs. to have done 264

동사의 변신 총정리 267



정답 ANSWERS 275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