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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시 스토리 하모니 - Shihoahi Story Harmony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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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시 스토리 하모니 - Shihoahi Story Harmony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권정아 (지은이) 
  • 출판사알비 
  • 출판일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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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패션디자이너, 권정아의 감성 짙은 라이프 스토리!
가족, 이웃과의 긍정적인 ‘조화’와 ‘관계’의 행복 공감 에세이!

타인과 비교로 시작되는 삶의 결과는 ‘허무’이며, 세상이 만들어 놓은 성공의 조건이나 행복의 기준 따위는 조금 무시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여유로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저자의 소박한 ‘행복론’이다. 또한 ‘혼자만 잘사는 것’, ‘나는 할 수 있다’보다는 ‘함께 하는 것’, ‘함께라면 할 수 있다’와 같이 조화로운 삶을 통해 가족과 사회 구성원간의 관계를 평범하지만 긍정적인 이야기로 말한다. 그래서 세상을 사는 데 있어 스펙을 쌓는 일보다 ‘다름’을 의식하고 나누게 되는 태도를 성장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참고 희생하거나 타인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 나를 전달하는 기술인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생활 속에서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긍적적인 태도로 현실 안에서 하루하루를 즐기고, 타인과 함께 이를 나누며 조화로운 삶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의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사이 ‘조화’로운 관계를 위한 평범하지만 ‘지혜로운 이야기’
‘I CAN DO IT!’ 혼자 할 수 있는 것보다 ‘I can do it, WHEN I’M WITH YOU‘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조화로운 삶이라고 믿는 저자는 비단 사회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도 ‘다름’과 ‘관계’에 대해 자기 고백적인 진지한 고민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불안하고 깨지기 쉬운 것이어서 삶이 늘 불안한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펙을 쌓는 일보다 남과 내가 ‘다름’을 의식하고 나누게 되는 태도를 성장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혜란 세대를 뛰어넘고, 장소를 뛰어넘고,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누구든지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로 갈등의 회복은 내 나약함을 서로에게 고백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참고 희생하는 것이 아닌 나를 전달하는 기술인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말하고 있다.

자신을 꼭 닮아가는 딸, 한결같은 남편, 세 가족의 일상 감동 스토리!
패션디자이너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저자, 자신과 정반대의 성향을 지녔지만 너그럽고 한결같은 남편, 점점 자신을 빼닮아 가는 딸,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함이 함께하는 세 가족의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가 감동스토리로 전해온다.
저자는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결혼생활을 통해 남편과 부딪히게 되고, 남편을 통해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본인의 모습을 느끼게 되며, 기쁘게 삶을 사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더불어 딸에게는 자신과 남편이 살았던 사회와 환경이 아닌 긍정적이고 제한적이지 않은, 나누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삶의 철학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남편과도 즐겁고, 주변의 친구들과도 즐겁고, 대화도 즐겁고 요리도 즐겁고, 음악도 즐겁고, 우리가 속한 현실 안에서 하루하루를 즐길 수 있는 긍정과 나눔의 삶이 저자의 태도이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으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시호네 세 식구의 이야기는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 풋풋한 행복을 전하여 줄 것이다.

<시호시스토리>의 저자, 권정아가 말하고 실천하는 ‘행복’의 의미
행복은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므로 개인의 행복이 다른 사람의 기준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남처럼’, ‘남과 같이’처럼 비교로 시작되는 것의 결과는 ‘허무’라고 말한다. 또한 세상이 만들어 놓은 성공의 조건이나 행복의 기준 따위는 우리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이므로 조금 무시해도 되고 나의 약점을 공개하고 상대와 공유하며, 타인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설 줄 아는 여유를 갖추게 될 때 인생의 행복이 열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이란 ‘늘 기다려지는 것들’로 딸에겐 ‘금요일’, 남편에겐 ‘책’과 ‘쇼팽’, 저자에겐 ‘잠’이라고 말하며 ‘작은 행복’을 찾아 삶을 살아가고 그 행복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이야기 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늘 누군가와 비교하고, 비판하는 생각과 태도를 가지면 내 삶이 불행할 뿐이며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나 자신이 생각한 것, 말한 것, 행동한 일이 남들과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느끼는 것임을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사회적 통념 혹은 기준으로 본인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녀는 유일하게 ‘옷을 이용한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남들보다 조금 자유로운 마인드를 지닌 ‘엄마’의 영향과 더불어, 20대에 프랑스 파리에서 지낸 경험이 보태져 그녀의 철학과 스타일이 만들어졌다. Institute Paris Modeliste 졸업 후 1997년 귀국했으며, 1999년 9월 결혼해 그해 가을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일본으로 이주했다. 딸 시호가 태어난 2004년 이후로 딸을 위한 스타일링을 즐기면서, 엄마와 함께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과 디자인을 시작해 2009년 정식으로 ‘SHIHOSHI(MOM&GIRL)’를 론칭 한다. 201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내 Palo Alto(팔로알토)로 이주, 삶 속에서의 실전 파트너인 정반대 성향의 너그럽고 한결같은 남편, 자신을 닮은 딸 시호 그리고 그녀의 브랜드 SHIHOSHI와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호시스토리』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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