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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 출판사한국경제신문
- 출판일2022-04-14
- 등록일2022-08-31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39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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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금 폭탄 피하려면 ‘아는 것이 힘!’
직장만 얻으면 대출을 받아 그럭저럭 집을 산다는 것은 이제 꿈같은 이야기다. 최근 몇 년간 집값이 급등하면서 대다수의 국민이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매수를 하게 됐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다고 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접을 수는 없다. 직장을 옮기거나 자녀들이 자라면 기존 집을 팔고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아파트 명의를 부부 공동명의로 바꾸는 경우도 흔하다. 나이가 들면 자식에게 집을 증여하는 일도 생긴다. 이 모든 과정에 빠지지 않고 수반되는 것이 바로 세금이다.
과거에는 내집 마련이나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높지 않았다. ‘2년 실거주해서 팔면 비과세받는다’ 정도만 기억하면 되는 정도였다. 하지만 정부가 세금을 부동산 시장 안정화 도구로 사용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세금을 고려하지 않으면 집값이 올라서 생긴 차익 대부분을 토해내야 한다. 집 팔아서 세금을 내고 나면 기존 집과 비슷한 가격대의 집을 사서 이사가는 게 불가능해질 수 있다. 즉 10억원 짜리 집 팔고 이사가려고 보니 5억원 집밖에 살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 매입 대출이 깐깐해진 지금은 더한 상황이다.
SECTION 2
GENERATION 4050
사회 활동이 한창 활발한 연령층인 4050 세대는 생각해야 할 부동산 세금 문제도 다양하다. 집이 재건축될 경우 고려해야 하는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살펴봐야 할 비과세 요건, 임대 빌딩을 구입할 때 명의 결정 등에 이르기까지 4050 세대의 분주한 부동산 라이프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